제일 중요한 건 참사랑의 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제일 중요한 건 참사랑의 끈

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통일교회에서 그 일보다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의 끈입니다.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 이 셋은 다 똑같은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웃음) 이렇게 세 개에 하나의 개념이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참혈통적 계보가 참사랑의 길, 참생명의 길과 자동으로 연결되어진다구요. 그렇지 않겠어요? 삼위일체가 성립되는 것과 같은 거예요. 이 참사랑, 참혈통, 참생명이 그와 같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과의 다리를 건너시고 인간도 하나님과의 다리를 건너는, 즉 위로 향한 다리와 아래로 향한 다리가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중심삼고 구형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값진 거예요!

여러분들 자신의 생명을 볼 수 있어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자기 생명의 끈을 바꾸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참사랑으로 가는 것도 문제없다구요. 참혈통을 이어받는 것은 나 자신의 육적 혈통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육적 혈통은 사탄의 혈통과 연결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와 같이 선과 상반된 악한 마음을 부정하시면서 사탄의 혈통에 치를 떨고 계실 것을 한번 생각해 봐요.

무더운 계절인 여름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내가 워싱턴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구요. 한여름의 어느 금요일 워싱턴의 중심가를 차를 타고 가고 있을 때 나는 그곳이 영적 심정적으로 텅빈 장소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여름 내내 휴가를 즐기는 대신 바다로 나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바닷고기를 낚시하는 등의 힘든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왜 꼭두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낚시를 했을까요? 그것은 내가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2백만 명 가량의 시민들을 휘저어 그들로 하여금 그와 같은 사탄의 뿌리를 분립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바다는 모든 곳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선박들과 선박업과 관련된 사무실 등 바다와 관련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구요. 또 40명의 축복가정을 바다와 관련이 있는 사업장이 위치한 모든 지방의 교사로 파견시켰다구요.

내가 여기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바다란 매우 강력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물을 통해서만이 영적 불모지인 이 세상을 사탄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세상 모든 곳이 물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묻겠는데 여러분들은 참사랑의 중심이에요? 「예.」 누구와 함께? 「아버님과 함께입니다.」 참부모이지요. 인간이 타락하여 거짓 부모가 가짜 사랑을 시작했고, 그 속에는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이 심어져서 여러분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와 같은 가짜들을 완전히 부정할 수 있느냐?

여기서 참과 거짓이 교차하는 연결 지점을 원점이라고 부른다구요. 알겠어요? 그 원점 교차점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한다구요. 그곳을 지나지 않고는 옳은 길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맡은 책임 분량을 행동으로 완수해야 한다구요. 그 원점을 통과하여 여러분들은 반드시 완전히 복귀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원점이란 개념을 알 수 있느냐? 지금 여러분에게 누가 '어떤 대학원 과정에 다녔어?'라고 질문했을 때 '나는 그것을 모르겠어요. 다 잊어버렸어.'라고 답할 수 있어요? '어떤 고등학교에 다녔었니?'라고 물어보았을 때, '고교시절 일은 아무것도 몰라요. 다 잊어버렸어요. 언제 학교에 갔었는지, 선생님이 누구였는지, 동창생들이 누구인지 나는 다 잊어버렸어요. 언젠가 내가 파트너와 데이트를 한 것 같은데 그의 이름을 포함해서 그에 관련된 사항을 모두 잊어버렸어요. 다시 생각해 내서 외워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답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할 수 있어야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곳으로 가는 길이 쉬운 길인지 힘든 길인지 한번 답해 봐요. 「어려운 길입니다.」 과거를 지운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구요.

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지울 수 있느냐? 국제축복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탄이는 그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사탄이는 '야, 제발 축복을 하지 마!'라며 그것을 부정한다구요. 과거를 부정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을 때 여러분들은 그 원점을 지나서 하나님 편에 소속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결론을 내리자면, 본래의 세계, 본향으로 복귀하는 노정에 있어서 박해를 받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인간이 자기 주변의 중심에 대항하여 모든 것을 분열시킬 수 없다구요. 인간 자신을 과거의 끈으로부터 끊어야 해요. 알겠어요? 자동적으로 끊어 버릴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이 승리의 중심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역사상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볼 때 서로 적대시해 왔던 동양인들과 서양인들이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인데, 이렇게 참사랑으로 바뀐 원수들은 어떠한 것도 서로 문제없이 소화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과거를 부정하는 자리는 가장 소중하고 값진 곳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 대항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국제결혼이 세계 도처를 휘저으며 일어나고 있다면 최후의 승리자는 내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 편은 패배자라구요. 이제 그 편에 선다는 것은 지옥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다른 편에 서는 것이 천국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레버런 문의 이름이 사실상 천국으로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올라가다 몇 번에 걸쳐서 멈춰서면 통일된 사랑의 힘이 마치 구름과 같이 주변에 널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 밑에는 나의 자손들이 구원되어져 이런 현상을 소화해 내면서 모여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길입니다. 개념이 아니고, 명확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관념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미국 지도층들이 나를 환영해요. 소련의 주권을 행사하는 고위급 관리들도 나를 환영한다구요. 내가 소련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 15개 공화국 지도자들이 모두 나를 방문해서 나한테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큰 영향을 끼쳤다구요. 그리고 내가 떠나려하자 제발 자기들 공화국을 방문해 달라고 나를 왕처럼 왕자처럼 대우해 주었다구요. `이 세상의 어떠한 강대국의 지도자도 앞으로 더 많이 당신을 대우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제발 우리 나라를 방문해 주시오. 만일 당신이 그것에 관해 논하고 싶으면 내가 국립 텔레비전 센터의 자료와 모든 세계 매스컴을 통한 정보를 제공해 주겠습니다. ' 하고 나에게 권고했었다구요. 공산권에서 사탄의 끈이 끊어지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나 에프 비 아이(FBI)도 '레버런 문,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떠나지 마십시오.' 한다구요.

그런데 내가 댄버리 감옥에 가기 전, 무지한 미국 사람들이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하는 식으로 '아시아계 유색 인종인 레버런 문아, 너의 고향으로 되돌아가라!' 하면서 나를 쫓아내려 했고, 그와 같은 소리가 미국 전역과 자유세계에 확산되어 나갔습니다. 특히 백인들이 대표하고 있는 자유세계 국가들에서 이런 소리가 드높았다구요. 25개 국의 백인들이 단합하여 하나님 편에 외로이 서 있는 나를 향해 총탄을 쏘기 시작한 것입니다. 쏘고 또 쏘고 나를 떨구려고 나의 모든 곳에 탄알을 쏘았다구요.

그 당시 누가 나를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보호해 주었느냐? 바로 하나님입니다. 나를 피터지게 명중시키는 것은 마치 자식들이 부모를 향해 총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자기 국가를 피나게 사격하는 거라구요. 그 사건 이후 미국의 시대는 끝나고 지금은 망해 가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이 같은 미국의 붕괴를 아무나 중단시킬 수 없다구요. 언젠가 붕괴점에 도달하면 미국은 즉각 위험해진다구요. 누구든지 레버런 문을 깨려고 하는 자는 하나님을 깨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일을 자행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미국의 이 걷잡을 수 없는 몰락을 중단시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박해를 받으면서 자기를 희생시키는 성화를 질러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현실입니다. 내가 만일 미국 사람들을 버린다면 미국 사람들이 미래에 뭘 할 거예요? 아무런 뭐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참사랑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런 선생님의 심정을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도대체 몇 번이나 사탄의 생활방식을 물려받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생활을 굉장히 버리고 싶을 때, 하나님이 모든 곳에 임하시게 되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내 자신이 그렇게 하기 위해 댄버리 감옥에서 복역을 했습니다.

복역 전, 미국 법무부 사람들은 내가 기소 때문에 감히 미국으로 되돌아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국 법무부 사람들이 실수한 것입니다. 내가 독일에서 그 소식을 듣고 나서 즉시 한국을 거쳐서 미국에 도착했다구요. 그 당시 법무부는 두려움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야,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지? 일이 잘못되었는데! 결과가 나쁜데! 이걸 처벌해야 되는데….'라며 당황했습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에 결과가 좋지 않은 사건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구상에 그런 사건이 한 번 더 있기를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