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통일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소련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통일원리

지금부터 우리는 공산당을 대상으로 원리교육을 시킬 예정입니다. 전환기의 소련주의는 좋은 것이고, 내가 그들에게 유일한 희망의 길을 제공하려 한다는 것을 그들 자신들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스크바가 항상 그대로 존재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해야 돼요. 그래서 소련 지도자들을 미국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내가 현금을 지출하고 있다구요.

내가 투자하는 것은 소련 자체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노보스티 통신사도 그것을 환영했으나 그것을 소화하기에는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즉시 일이 최소한 절반 가량은 잘 진행되게 하기 위해 모스크바 대학을 방문해서 그 대학을 중심으로 소련을 대표할 수 있는 교수협회를 창설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대학과 연결하기 시작하여 대학 내의 젊은이들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모스크바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백 명이 이곳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 당시 내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우리 일행은 소련 전체 대학을 소개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공산국가인데도 불구하고 그와 같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모이게 하는 데 문제없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시려고 합니까? 레버런 문, 왜 그와 같은 권력을 마다 합니까?' 라고 질문공세를 해 올 때면 나는 '내 비행기가 당신이 있는 곳에 떨어졌고, 하나님이 모든 공산세계를 휘저으려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려 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의 문제 말입니다.'라고 답했지요. 어떤 사람은 모스크바에 다시 나타나 '레버런 문, 무엇을 하시려 합니까? 양적으로 보아서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첫 번째 수확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왜 지금 과일의 씨를 모스크바 일원의 모든 대학에 가지고 방문하십니까?'라며 질문을 해 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공산주의자들을 주축으로 한 소련 정치국과 KGB였지요. 알겠어요? 이 둘을 합쳐 놓고, 콤소몰(Komsomol;공산청년동맹)까지 셋을 합치면 매우 강력한 블록이 된다구요. 콤소몰 조직은 소련 공산당의 중심 조직으로 그 회원들은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련의 모든 대학 캠퍼스의 중심 활동들이 다 이 콤소몰 조직에 의해 운영된다구요.

그래, 그들이 제안한 것이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이곳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치고, 통일사상과 하나님주의 훈련 교육을 그쪽에서 실시해서 교환교육을 실시해 보자.'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준비해서 말이에요. 그들의 희망적인 목적을 위해 그것을 실시한 것이라구요. 지금까지 내가 그것을 위한 자금을 대고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소련에서 중시하는 것은 교육, 소련주의, 사상 지도, 이 세 가지입니다.

3일 원리수련을 마치고 어떤 소련 교수 한 사람이 완전히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다구요. '우리 소련 사람들은 이곳에 희망이 없고, 그 동안 이곳이 사탄의 기반이었던 것을 확실하게 이해했습니다. 향후 70여년 간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이 땅에서 살상되는 죄값을 치러야 합니까?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레버런 문 도와 주세요. 우리가 그렇게 한 데 대해서 반성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도와 주십시오.'라고 탄원한다구요. 알겠어요?

소련의 일간신문의 대표격인 [이즈베스티야]지의 편집장 및 총지배인 등 3명의 대표가 최근 이곳에 나를 찾아와 '소련어로 번역된 원리강론을 읽었는데 몇 군데를 교정해도 될까요?'라고 묻기에 해도 된다고 하니까 '우리는 원리를 신문에 기재해서 소련 전지역에 선전하길 원합니다.' 그러더라구요. 이 신문은 약 7천만 명의 구독자 수를 가진 소련에서 가장 강력한 인민의 신문이니 선전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우리 조직 내에도 신문사가 이미 선전활동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우리는 또 노보스티 통신사 등과 연결되어 주요한 정보를 얻는 데는 문제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와 같은 활동을 원했고, 나에게 '저 레버런 문 당신은 여러 재단을 소련에 설립하시고….' 하면서 '우리가 원리를 신문에 기재할까요?'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고서를 포함한 계약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난 번에 계약관련 서류에 서명도 하고 계약금을 지불했다구요.

지금 현재 원리가 소련어로 선포되어 일간신문,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등의 매스컴을 통해서 소연방 전역에 걸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했느냐? 소련의 전지역이 언론 자유의 세계로 변천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기독교 재단을 통해 수많은 성경, 통일세계 등의 책자가 소련에 보내져서 마치 책의 홍수를 연상하게 한다구요. 교리가 비희망적인 러시아 정교는 소련에서 다시 중단되었고, 소련 내의 모든 종교 교리 가운데 가장 권장되고 있는 것이 통일교의 원리강론입니다. 알겠어요? [이즈베스티야]의 편집인들이 보한 바에 따르면 소련 내의 종교들을 비교 검토한 결과, 원리를 제외한 타 종교들이 권장 대상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소련 같은 곳에서도 넘버 원이 존재하느냐? 존재한다구요. 넘버 원으로 꼽히는 우리 원리가 신문에 기재되는 것은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소련 전역에 발행, 배부되는 일간신문은 여러 개가 아니고 [이즈베스티야] 하나뿐입니다. 알겠어요? 공산치하에서의 원리 보급이 개념이나 말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원리가 실린 신문이 실제로 발행, 배부되고 있다구요. 소련의 면적과 소련의 위성 공산국들을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36개 국가들이 세계 공산진영을 연결하고 있는데, 그곳에는 약 20억의 인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원리강론의 개념이 20억 인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리 시무룩해 있나? (웃음) 너무 가까우니까 보이지 않아? 레버런 문이 여기 앉아 있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