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 하나 되면 참자유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 하나 되면 참자유가 있어

여자 혼자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에 파트너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남자도 마찬가지고 말이에요. 남성은 절대적으로 여성이 필요하고, 여성은 절대적으로 남성이 필요하다구요. 남성에게 있어서 무엇이 가장 귀중한 것이냐? 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남성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는 여성입니다. 여성에게 있어서는? 남성입니다, 참남성. 그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장 귀중한 것이므로 마음의 구가 팽창하는 것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마음이 마치 공같이 부풀어서 이 세상 모든 것을 포옹하고 싶고, 이 우주가 그 속에 임해 가지고 반대하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을 환영하며, 그러고 나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인생의 절정기,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모든 오관이 무슨 목적 때문에 전방으로 동원이 되느냐? 그건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배우자 관계 말이에요. 그래서 여성은 남성이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나는 나의 모든 것이 자동으로 강력한 끈의 힘에 끌려서 하나가 될 줄 미쳐 몰랐어. 그것은 서로 밀쳐 내는 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겠지요. 여성의 눈동자를 볼 때가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남성은 강력한 골격을 지니고 있다구요. 딱 벌어진 어깨하며 용감성, 힘, 반면에 여성은 연약하고 부드러워요. 그 여성의 부드러움과 남성의 단단함이 서로 접촉하면 강력한 폭발이 생기고, 참사랑을 중심삼은 강력한 힘이 생긴다구요. '나는 행복해요, 모든 우주와 더불어. 나는 자랑스러워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한번 봐 주세요.'라는 기분이지요. '호!' 감탄하며 웃고. 춤추고 서 있다가 빙 돌며 다시 웃고…. 사춘기 때는 모든 우주가 자기 주변에 존재한다구요.

저 진짜 춤을 한번 관전해 보라구요. 우아한 춤이라구요. 아, 흥분되는 이 기분! 중심 인물이 얼만큼 만족되었는지, 전우주에 둘러싸여서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거예요. '아, 행복하다! 나는 그와 같이 가치 있는 것은 사랑의 힘을 찾은 다음 발견했어, 모든 것이 내 것이다. 너는 내게 속해 있어. 네가 내 손을 만지고 싶어하는구나. 네가 나를 원하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교차점이 필요해요.

여러분들은 그와 같은 위치를, 그와 같은 사람을 원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조그마한 여성도 그것을 원해요. 못생긴 여성도 그렇구요. (웃음) 조그마한 여성은 더 원하지요. 못생긴 여성은 조그만 여성보다도 더 원하고. 그 순간 하나님이 그 같은 장소를 차지하신다면 나의 가슴이 얼만큼 뭉클해지며, 복받치는 감정이 확산되어 나가는 것이 마치 바람이 자연스럽게 부는 것 같고, 우주에서 사랑 물결의 힘이 부는 바람같이 움직인다구요.

그 순간 만들어지는 모든 물결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내가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내가 창조 이후 처음으로 피조물의 세계에서 영원한 파트너를 만났으니 말이다. 내가 그것을 위해 일해 왔고, 다른 곳에 있는 모든 파트너들과 조화를 이루어 모든 면에서 활동의 힘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계속해서 행진해 왔다.'라고 그러시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겠어요? 하나님이라 해도 모든 것을 분립시킬 수 없다구요. '너희들은 나의 영원한 파트너다.' 하신다구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과도 그 속에 자유가 있는 그와 같은 행복과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의 자유는 듣기는 좋지만 내용면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자유가 뭐예요? 원리적 세계를 떠나서는 자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나라 전역에서 체계적 조직체의 주인들이 하늘의 왕자를 부정하고 있다구요. 진정한 자유가 그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우리 주변을 보호해 주는 여러가지 존재가 없어졌습니다. 미국은 가장 큰 공포의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 자유예요? 나는 미국의 경우 자유를 만끽한다고 보고 싶습니다. 매번 내 귀에는 그렇게 들리거든요.

자유를 먹을 수 있어요? 아닙니다. 자유는 원래 먹으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법도는 먹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맛을 보는 기관인 입은 무엇이든 자동으로 환영하지 않습니다. 입에 들어간 모든 것을 입이 좋아할 수 있어요? 만일 입과 음식이 조화되지 않는다면 음식이 입에 들어올 수 있겠어요? 즉시 뱉어 버리지요. 자유 그 자체가 자유인 것입니다.

가지각색의 백인들이 자유를 누리는 데 있어서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흑인들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그런데 미국에서 흑인을 포함한 모든 인종들이 누리는 자유는 통일된 자유도 아니고 원리적 공식에 따르는 자유도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물이 원리적 공식에 따라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속의 생명체들이 자기에게 할당된 만큼의 자유를 누리며 그것은 현상의 세계, 즉 자연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우주의 공식이요, 신의 법률의 개념입니다. 나는 우주의 순리를 중심한 자유를 부정하는 모든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신의 원리를 추구함으로써 비로소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진리입니다. 하나님은 그 속에 계시고, 참가치관 내에 임하시고, 하나님과 하나 될 때 신의 계명조차도 필요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참진리냐? 그것은 본래의 것에 가장 접근해 있는 것, 소위 레버런 문이 언제나 말해 온 참사랑 안에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완전히 하나로 연결시켜 준다구요. 다른 어떤 신의 계명도 그렇게 못해요.

자, 그 참사랑과 하나 되면 여러분들은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영원히 자유를 환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의 자리에는 영원한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 참사랑의 자유를 주어진 만큼 누리는 것을 부모님이 보았을 때 '야, 기분 좋다! 네가 내 아들로 영원히 있어 주기를 기대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부부의 개념이 '내 남편은 영원이오. 영원한 자유요. 그것은 밤중에 내 남편에게 뭐든지 할 수 있어요.'라는 게 되는 거라구요. 여기서 부인이 무엇이 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남편과 하나 된 바로 그 참사랑의 뒤에 부인의 심정이 놓여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렇게 행한 뒤에도 모든 것을 영원히 전생애에 걸쳐서 환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

참자유는 그런 곳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역시 참자유를 통해서 행복과 연결될 수 있고, 그 속에서 행복한 가정이 전쟁 속의 세계까지 확장, 그런 세계와 연결되어서 평화로운 세계를 끌어낸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상황을 자꾸 만들고 있으니 통일교가 소위 지상천국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속에 자유가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