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희망과 방향을 제시한 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세계에 희망과 방향을 제시한 원리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이야기도 못하는 지도자는 필요 없습니다. 우린 그따위 지도자는 필요 없다구요. 그와 같은 군중을 만나면 흥분하라구요. 근육을 펴고 박차고 일어나서 강력한 연설을 하라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매일 수천 명의 학생이 한 장소에 모여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봐요. 그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거예요. 특수 푯말을 들고서 모든 학생과 만나라구요. 졸업반 학생들에게도 특정한 제목을 가지고 연설하라 이거예요. 50개의 연설 제목을 신중히 보라구요. 하나에서 50까지, 50개의 연설 제목을 여러분이 갖고 있으면 그걸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구요.

만일 여러분이 제목의 내용을 이해 못하면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가르쳐 줄게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잖아요. 여러분들에게는 그와 같은 강력한 기술이 있다구요. 그런데 왜 입다물고 있어요? 내가 미국에 온 지 15년 정도 됐는데 그 동안 내가 입을 다물고 있었다면 미국에 어떤 결과가 왔겠어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함)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게 돼요. 내가 그 사실은 명확히 지적할 수 있다구요. 처음부터 미국은 내가 오는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도대체 누구요? 어떤 인간이 미국에 와서 잡음을 내? 이거 한국인 냄새가 나는데, 그 따위 국가에서 온 녀석이….' 이런 핍박을 주고 그랬잖아요? 그런 현상이 이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어났다구요. 그런데도 나는 그 모든 걸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니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강력하게 시작하라구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괜찮아요. 오케이입니다. 모든 시스템과 여러분 주변의 교회들, 그리고 마을 교회들도 괜찮아요. 내가 지금 그들의 사정이 얼만큼 비참한가 볼 때 그렇다구요. 이것은 현실입니다. 여러분들 한번 뒤돌아 봐요. 여러분 마을이 그와 같이 비참한 상황에 있다구요. 그걸 느낄 수 있어요? 그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마을 사람들이 행동을 취해야 돼요. 모방만으로는 희망이 없다구요. 이건 여러분 형제들이고, 여러분 나라입니다. 누가 이와 같은 상황을 수습할 수 있어요? 마치 타는 불과 같이 주변의 것들은 불살라야 돼요. 그곳을 녹여야 된다구요. 통일교인들의 활동으로 인해서 그런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난 그것을 볼 수 없다구요. 나는 그것을 듣지도 못했고, 18년 동안이나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자세로 나가다가는 이 나라를 영원히 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사명은 미국에서 행해졌습니다. 지금도 그와 같은 길을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미국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습니다. 그 정도의 자금을 소련에 투입했더라면 그 결과가 10배, 아니 천 배 가량 더 나올 것을 알지만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준 것입니다.

그 동안 많은 매스컴의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노보스티 통신사 재단이 그 중 하나인데, 그 지도자들이 그들의 선생님에게 앞으로 그들의 목적과 활동에 관해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미래 소련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의 길은 이 원리적 이념과 방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소련의 고위층들이 '레버런 문, 제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그 전통적인 힘을 저희에게 주시오!' 이런다구요.

그래서 50만 달러를 프리미엄으로 해서 발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영향력이 [뉴욕 타임스]보다 더 강하다구요. 알겠어요? 이 신문 [이즈베스티야]의 발행 부수가 2천3백만 부로 소련에 있어서 시민을 위한 유일한 신문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랑스런 공공의 신문으로 소련 시민 모두가 이것을 반기고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통신사의 범주가 넓고 지사가 많아서 한번 시작하면 모든 소련인들을 즉각 다 포괄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시는 물론이고, 멀리 떨어진 부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현상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구요.

여러분이 지금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일간지는 물론 텔레비전까지도 이 통신의 조정권 내에 있습니다. [이즈베스티야] 신문이 '원리'를 연재하고 있다구요. 이건 구독료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소련 전역에 걸쳐 보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원리를 명확히 가르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 그곳에선 종교의 자유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천주교, 기독교, 러시아 정교들이 다시 종교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구요. 소련의 고위 간부들은 그들의 과거로부터 비롯된 배경과 역사상에 있어서 현재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소련의 종교세계에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과거에 이들 종교들은 서로 전쟁을 일으켰고, 이번에도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구요. 그들은 종교의 여러 교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것이 원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역사상의 관점에서 그렇게들 보고 있다구요. 모든 내용들이 원리 속에 합쳐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일을 안 해? 그렇다면 자유세계 미국은 얼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10만 가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구요. 그런데 소련인들이 어떻게 한 번에 완전한 현실로 만들었겠나? 그들은 여러분보다 더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섭리적인 길로, 멀게만 느껴지는 그 길로 갈 수 있겠어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