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임스>를 만든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워싱턴 타임스]를 만든 목적

내가 이것을 만든 것은 공산주의를 때려잡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만들어 내 1차 소원은 완성했어요. 이제 미국에 있어서 이 신문사를 더 연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요. 제2차 3대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서…. 첫째는 공산주의의 몰락, 그 다음 기독교의 재부흥문제, 그 다음 가정파탄 회생문제, 이 세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거예요. 공산주의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니까 이것은 내가 책임지고 하지만, 기독교문제라든가 가정문제는 미국 내의 책임입니다. 이건 내가 해 줄 필요가 없다구요.

내가 이제 기독교 부흥운동을 중심삼고 논설 방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7월 초하루부터 워싱턴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삼고, 3대 유명한 신학박사들, 유명한 목사들을 모아 가지고 부흥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책임은 [워싱턴 타임스]가 전적으로 지는 거지요. 전미국의 언론인 가운데서 열렬한, 천재적인 기독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밀어 주자 그런 것입니다. `그때 들을 거야, 안 들을 거야?' 하니까…. 본래부터 자기 아버지가 부흥사를 하셨거든요. 아버지의 소원이었던 것인데 내가 어찌 그런 뜻을 반대하겠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러면 내 말대로 해! 내 휘하에 일을, 너는 지금 보게 되면 외교 능력이 없어!' 했다구. 사실이 그렇거든요. 그러니 이 일을 열심히 하라고 시키는 것입니다.

또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래 위를 연결시켜 가지고 비판할 수 있는 요소를 길러야 되니 이거 알고 해!' 하고 명령하는 거예요. 그걸 딱 해서 우리 체제로 집어 넣고 [워싱턴 타임스]에 내가 글 쓰라면 쓰는 거예요. 안 쓰다간 벼락이 떨어지는 거지요. 이놈의 자식, 무슨 뭐 편집권을 침해하지 말라구? 똥개 같은 녀석, `그러면 너희들이 나라 망치고 세계를 망치는 편집 방침의 주도권을 쥐어 가지고 판치는 거야? 내가 지시하는 체계가 미국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논지의 방향성인데 여기에 반대야? 이 자식, 말해 봐!' 그 드 보그라브의 목을 쳐버린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돼먹지 않게 살랑살랑해 가지고…. 전부 수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전부 다 나 때문에 출세하면서 자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가 이렇게 컸다고…. 잔소리 말라는 거예요. 네가 [워싱턴 타임스] 신세를 졌지, 네 신세를 [워싱턴 타임스]가 지지 않아, 이 자식아! 그날로 대번에 인사조치한 것입니다. 누가 알아주나? 전화 한 통화도 안 하고 그런 거예요. 언론세계는 무자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첨단 투쟁과정에서 죽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내가 하다 온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