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거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거지

하나님이 숨겨 놓은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이 자기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본심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세계의 최고가 되고 싶어해요. 모두가 그렇지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요? 「 예.」 이것이 본래의 인간이 가져야 할 권리입니다. 본래의 인간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한 왕이기 때문에 그 왕의 아들딸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자기 부모가 되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왕족인 형제들입니다. 그 나라가 자기의 나라입니다. 그것이 부녀일체(父女一體), 부자일체(父子一體), 부부일체(夫婦一體), 이것을 이루는 것이 축복받아서 낳은 아들딸의 책임분담입니다. 잘 관리해야 돼요. 그러니까 제1의 문제는 남녀의 문제입니다.

생명이 출발하는 본거지가 어디예요? 사랑의 본향 땅이 어디예요? 혈통의 본향 땅이 어디예요? 그것은 남녀의 생식기입니다. 그렇지요? 남자와 여자가 무엇으로 하나 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다구요. 그것을 중심삼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거기서부터 출발해요. 혈통도 거기서부터 연결된다구요. 그 귀중한 3대 기지를 잃어버리면 안돼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에게 부여한 특권입니다. 유명한 사람을 낳는 것도 그 기관이지요? 왕을 낳는 것도 그 기관입니다. 생명의 왕궁이고 사랑의 왕궁이고 혈통의 왕궁인 귀중한 것을 방탕아처럼 소불알같이 취급한 그 죄값을 어떻게 치를 거예요? 심각한 문제지요? 그곳은 성소입니다. 하나님이 최고의 귀중한 것으로 만들어 놓은 기관으로서 지성소입니다. 그것을 더럽히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모세의 노정에 있어서 언약궤를 더럽히는 자는 그 자리에서 죽여 버렸지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성소와 마찬가지인 사랑의 본거지를 더럽히는 것은 용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포옹을 해요.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천주적인 것입니다. 신인일체권(神人一體圈)을 이루는 시금석입니다. 유한(有限)이 무한(無限)에 연결되는 인연이 주어지는 순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