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서의 소유권은 하늘나라 백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영계에서의 소유권은 하늘나라 백성

그래, 그 동안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한 일이 뭐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지요? 오십이 넘도록 몇 년 동안 통일교회서 일했나? 「33년 되었습니다.」 33년이면 열일곱 살에 들어와서 그때부터 일했다는 얘기 아니야? 「성화학생 때부터….」 그때부터 몇 사람 전도했나? 1년에 몇 사람이나 했어? 「연수대로 그렇게 말씀을 못 드립니다만, 축복가정이 80여 가정 됩니다.」 80여 가정 다 있나? 「있습니다.」 80여 가정이면 많은 건가, 적은 건가? 「적습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한다면 최소한 120가정은 해 놓아야 되는 데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영계에 가서는 자기 소유권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나 데리고 들어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기 재산이에요, 영원한 재산. 이제부터는 그걸 따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뭐 하루에 몇 백만이 전도될 때가 온다구요. 통일교회에 그런 굉장한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라구요. 지금 죽느니 사느니, 인생이 무엇이니, 공중에 떠돌아다녀 가지고 자리를 못 잡고 미친듯이 돌아가다가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이 사람만 가지고 문총재가 이렇게 일한다는 사실은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중심삼고 움직여야 하는 때도 이동해야 될 때가 온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가지고는 세계 일을 못해요. 일본 가서 일할 수 있나? 이제 그럴 때가 되었다구요. 일본 말 할 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당장에 교류할 때가 왔는데…. 이제부터는 교류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 교류시대, 인근의 3, 4개 국가를 중심삼은 교류시대, 그 다음엔 대륙간의 교류시대, 더 나아가 동서양의 교류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류하게 된다면 판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필요하냐? 그 국가 국가를 보게 되면 경계선에 접해 있는 국가끼리는 대개가 원수시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실리를 추구하다 보니 부딪치는 게 많으니 원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선 암흑의 시대에 살던 사람은 다 장벽으로 막혀 있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틀 거예요? 땅 위에서 후손들이 터쳐 줘야 돼요. 그 후손들이 터쳐 줌으로 말미암아 그 장벽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 장벽을 무너뜨리려니까 미워하던 일본 사람을 일본 사람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나라의 사람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아벨의 사명입니다. 먼저 안 사람이 십자가를 먼저 져야 된다는 거지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남북 사방에서 한 곳을 중심삼고 연합운동을 한다고 할 때, 동쪽에서 한다면 그 동쪽에서도 환영하고, 서쪽 남쪽 북쪽이 전부 다 환영하는 사람들이 되어야만 중앙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것이 중앙을 향해서, 안으로 향해 돌아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는 벗어나게 돼요. 2점 3점만 틀리게 돼도 벗어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앙을 찾아야 돼요. 중앙을 점령하고 중앙이 모든 것을 공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심정적 중심인 하늘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