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아들딸은 피를 흘려 심어 놓아야만 부모가 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신앙의 아들딸은 피를 흘려 심어 놓아야만 부모가 될 수 있어

통일교회에 믿음의 아버지 어머니라는 말이 나오지요? 믿음의 아들딸, 이건 고마운 말이에요. 천금만금을 주고서도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으로서는 고대할 수 없는 복음 중의 복음의 말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그 믿음의 아들딸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이용해 먹지 않아요? 장사나 시켜 가지고 돈 벌어 먹고 탕두질이나 하는 그런 악당의 괴수들이 얼마나 많아요? 자기 몸과 같이, 자기 아들딸같이 뼈를 깎는 아픔을 느끼면서 생각해 봤어요?

여기 아들딸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래, 자기 아들딸들이 그렇게 고생하면서 일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어요? 비교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괴로움이 그것입니다. 사탄의 아들이지만 본래는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아들딸이라는 마음을 갖고 그 고비를, 그 한계선을 넘어서 돌아오지 않으면 복귀가 안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앞으로 와도 사탄의 기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이것을 넘고,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사랑을 더 했다 하는 자리로 돌아오니, 사탄의 그릇된 사랑 기반 위에다 하나님이 더 사랑하는 자리의 근거지를 삼을 수 없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석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믿음의 아들딸들을 그런 자리에서 찾아 나와야 돼요. 굶으면서 매맞으면서 욕을 먹으면서, 자기 아들딸을 잃어버리고 찾는 것보다 더 노력해야 돼요. 자기 아들딸 찾는 길에는 피를 흘리는 길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더라도 불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아들딸은 피를 흘려야만, 피를 달리 흘려서 심어 놓아야만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피를 보고 한 계단 높은 자리에 날 따라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아들딸이.

그런 놀음 해 봤어요? 나는 감옥에 가서 주랑당에 채찍을 맞으면서도 내가 따르는 신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채찍을 달가이 맞으면서 나는 죽더라도 여러분들은 부디 내가 이루려던 천국을 건설해 달라고 했습니다. 복을 빌고 죽을 수 있어야만 믿음의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기준은 어떤 기준이에요? 그게 원리에 어긋난 말이에요, 원리에 맞는 말이에요? 답변해 보라구요. 답변하라구! 「원리에 맞는 말입니다.」 불리하면 답변 안 하고 이로우면 답변할 거예요?

고향을 가 보고 싶어도 고향을 못 가는 선생님 아니예요? 도리어 이것들을 살펴 가지고 세계 무대로 들어가서 아담 해와가 부모의 자리에서 그릇된 사랑을 뿌려 놓은 것을 전부 다 탕감복귀하기 전에는 고향에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을 데리고 못 가는 것입니다. 가나안 복귀가 불가능하다구요. 아들딸 앞세우고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심정으로 우리 아들딸을 중심삼고 얼마나 저울질했는지 모릅니다. 수백 수천 번을 그랬다구요. 그러면서 `타락하던 연령의 세 아들딸, 여섯 사람만 넘어가 봐라. 그때는 너희들이 내 사정을 알 것이다.' 이러고 나왔습니다. 가인 되는 예물로, 믿음의 아들딸을 더 귀하게 여기고 믿음의 아들딸을 더 먹이고 더 위하고 자기 아들딸로 세우는 것이 본연적 통일교회의 전통의 아벨 사상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가야 할 길이라고 나는 알고 있는데, 임자네들은 어땠어요? 그러니까 그 앞에 사람을 데려오면 산 도둑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통일교회가 가는 앞길은 여러분이 다 막았다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축복이 얼마나 원수 사탄의 방패 무기가 돼 있나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방패 무기. 통일교회에 취직하러 들어왔어요? 취직하기 위해서 통일교회에 들어왔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지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죽으려고 들어왔지요? 안 그래요? 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기 때문에. 죽고 나서야 사는 것입니다. 살고 나서 죽는 게 아닙니다. 먼저 구해 줘야 돼요. 유종관이, 어때? 그 길이 국가적 기준을 넘을 때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승공연합 사람들은 그러더구만. 승공연합이 돈이 없으니 방편으로 해서 선생님이 해 놓은 회사도 집어치우고…. 자기 스스로 승공연합 일을 위해서 자기 재산을 팔든가 해 가지고 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고 있습니다. 국가를 못 찾았다구요. 국가를 찾고 난 후에 그걸 염려한다면 그 사랑은 영원한…. 그러고 나서 그 일족들은 선생님 뒤에 따라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이 앞으로 갈 발판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거기서 자리잡으면 안돼요. 이것을 내가 정비하고, 이런 저런 모든 것을 보니 다 틀렸습니다. 내가 가는 길에 닻을 어떻게 내리느냐? 세상 같으면 폭탄 한 방으로 후려갈길 수 있는 한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고 있지만, 선생님의 때가 가까웠으니 그걸 삭이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