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가 된 자리의 가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가 된 자리의 가치

고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고향 갈 수 있는 소식을 들은 것만 해도 눈을 감고 죽을 수 있는데, 고향 가는 차를 대 놓고 차를 탈 수 있는 시대에 왔다고 할 때, 어떻겠어요? 고향 가고 싶은 그 사람들은 고향의 향수로 가슴이 꽉차게 됩니다.

이렇게 수십 년 동안 조이던 이 한의 고개를 넘는다 할 때, 고향을 다 찾는 것입니다. 그립던 것을 다시 한 번 찾아 가지고 다시는 고향을 탈향할 수 있는 내 일족이 안되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 터전을 붙들고 만년 천국을 이루어서 후손 앞에 인계해 주겠다는 그 마음을 품고 간다 할 때 조상이 거기에 감동할 것이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입니다. 후손과 자녀들은 물론 고향 산하에 모든 물건들도 어서 오시라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환고향할 수 있는 데에 선주자가 돼야 되겠다구요. 선주자가 될 거예요, 후주자가 될 거예요? `선(先)' 자가 무슨 선 자예요? 「`먼저 선' 자입니다.」 `주(走)' 자는? 「`달릴 주' 자입니다.」 먼저 달려가는 것입니다. 선주자가 될 거예요, 후주자가 될 거예요? 「선주자가 되겠습니다!」 후주자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선주자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자, 내가 여기서 '시작!'하면 한꺼번에 후루루루 오토바이 타고 가듯이 갈 거예요? 회사에 있던 사람 보따리고 뭣이고 불살라 버리고 거추장스러운 것 집어치워야 돼요. 미련 없이 싹 떠나야 돼요. 애급을 떠나는 마당에 거기에서 판사를 했으면 뭘 하고 금덩이를 놓아 두고 왔으면 뭘 해요? 주저앉아 그거 하다가는 먼저 죽는 것입니다. 잡혀 죽습니다. 자, 이 시간에 전부 다 해임입니다.

여러분들 통일교회 들어올 때에 취직하러 들어왔어요?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취직하러 들어왔어요, 구원받으러 들어왔어요? 「구원받으러 들어왔습니다.」 구원받는 것이 뭐예요? 환고향 아니예요? 구원받는 게 뭐라구요? 「환고향입니다.」 환고향이에요. 이제 여러분들 고향이 하늘나라가 되는 거예요. 하늘땅이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싸구려인 줄 알아요? 똑똑한 선생님이 메시아 사명을 하기 위해서 일생을 바쳤어도 미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앞에 종족적 메시아란 말은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보다도 더 귀한 가치의 자리에 세워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별의별 욕설을 퍼붓던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까지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자리에 끌어올려 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 말이 있을 수 있는 말이에요? 그게 있을 수 있는 말이 아니예요. 문 아무개는 참부모의 자리에서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을 다 이루었습니다. 안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뭐가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되어 가지고, 평면적 기준에서 소생·장성·완성, 역사에 없는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탕감해야 됩니다. 아담이 가정에서 출발했지요? 가정을 잃어버렸으니 아담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찾아 가지고 아담이 아담 사명 완수했고, 또 예수가 사명 완수했고, 재림주 사명 완성하면 이것이 다 그 자리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임을 못했어요. 아담 완성, 그 다음에 장성 아담, 예수 재림시대, 이 모든 것을 아담이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두를 선생님이 성공함으로 말미암아서…. 완성 아담에는 예수도 들어가 있고, 아담도 들어가 있지요?

그러니 완성한 아담이 이 세계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사탄이 참소 못하니 여기서 빼다가 예수 자리에 세우고, 여기서 빼다가 아담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축복이 무엇인 줄 알아요? 예수보다 못한 자리예요, 더 큰 자리예요? 「나은 자리입니다.」 그래 여러분 아내에 대해서 우리 일등 신부님이라고 생각해 봤어요? 「예.」 그 예수님의 일등 신부 될 수 있는 신부를 내가 대신 데리고 산다고 생각해 봤어요?

선생님이 세계적인 아담권까지, 하나님까지 접붙일 수 있는 자리에서 선생님이 특권을 가지고…. 아담이 정하는 대로 된다고 했지요? 타락하기 전에 그랬다구요. 그래서 예수의 자리에 가고, 아담의 자리에 실패한 3대가, 할아버지, 아버지, 그 다음엔 형님이 나한테 굴복해야 됩니다. 3대가 서 가지고 경배하고 와서 모실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천지개벽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손자가 할아버지 되니 천지개벽이지요. 천지개벽이 무엇인 줄 알아요? 있을 수 없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망할 줄 알았는데…. 아, 이거 고르바초프가 망할 줄 알았는데 사흘 만에 부활했지요? 사흘 만에 부활한 것은 잡아죽일 수 없습니다. 홍길동같이 하고픈 대로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배짱만 있으면 뭐 옐친이 무슨 문제예요? 내가 이런 얘기하다 힘을 다 빼고 알래스카에 가서 병나면 곤란한데, 이제 그만 해도 다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