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의 근원을 가진 한민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알파와 오메가의 근원을 가진 한민족

`내 손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내 눈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내 마음과 내 몸뚱이를 부끄럽게 하지 말라. 내 사랑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내 하나님 주의, 알파와….' 오늘 제목이 뭐냐?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이것이 선생님이 얘기하려는 제목입니다.

시종이 여일하지 않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렇지요? 그런 의미와도 통해요. 알겠어요? 사지 중에서 내게 가장 귀한 것이 뭐냐 하면 오른손, 물론 오른발도 다 귀하지만 그 중에서도 선도적 일을 하는 것이 오른팔입니다. 오른팔의 신세를 다 지지요? 발도 그렇고. 눈도 오른팔의 신세를 지지요? 오른팔이 벌어 가지고 먹이고 살아가는 거지요? 그리고 눈은 그것을 이렇게 해서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책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1차적인 귀한 것, 2차적인 귀한 것, 3차적인, 4차적인, 4차원 세계에 대해 영계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았어요? 보이는 세계는 3차원의 세계지요? 4차원서부터 영계가 들어가게 돼요. 그거 다 학교에서 배워 줘요?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못 배웠습니다.」 지금 배웠지요? 「예.」

손을 들어 가지고 맹세한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건 몸을 대표했고 마음을 대표했고 내 이름을 대표했습니다. 맹세는 그런 것입니다. 재미있지요? 맹세(盟誓)라는 말이 말입니다. 맹세하게 될 때 `맹(盟)' 자는 `그릇 명(皿)'변에 `날 일(日)' 자에 `달 월(月)' 자를 써서 맹세라고 하지요? 그렇지요? 「예.」 이게 4수예요, 4체. 4수 주변에 일월성신(日月星辰)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구를 비치기 위해서 해와 달이 있지요? `세(誓)' 자는 `재주 재(才)' 자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折)은 마디마디 `꺾을 절'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모든 말이 이치에 맞는다 이거예요. 모든 전체를 대표한 맞는 말을 했다 이거예요. 하늘땅, 일월성신을, 모든 전체를 대표해서 선언을 하는 것을 맹세라고 하는 것입니다. 재미있지요?

`하늘 천(天)' 자는 두 사람이 하늘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것을 보면 그게 다 계시적입니다. `어질 인(仁)' 자도 두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아름다울 미(美)' 자는 이것이 양(羊)이 `큰 대(大)' 에다가 칼침 맞는 것입니다. 양이 희생되듯이…. 그게 아름다운 것입니다. 선(善)도 마찬가지예요. 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칼침 맞는 대표적인 선언을 선이라고 한다구요. 말 선언이에요. 재미있지요? 「예.」 그거 다 그런 것입니다. 의(義)라는 것도 전부 다 양을 갖다 넣었습니다. 그렇지요? 「예.」

진(眞)·선(善)·미(美)의 선도 양, 미도 양이 들어가요. 의도 양이 들어가고. 지(知)·정(情)·의(意)의 정(情)은 마음입니다. 마음(心)이 언제나 푸르른(靑) 것입니다. 그것은 춘하추동, 일월성신을 전부 다 넘어가서 일생 동안 푸른 것이 정입니다. 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들은 푸른 동산을 찾아가야 쉴 자리가 있고, 먹을 자리가 있고, 놀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푸른 동산이 없으면 자기 은신도 못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 지(知)는 뭐냐? 또 의(意)는 뭐냐 하면 `말씀 언(言)' `설 립(立)' 앞에 `가로 왈(曰)' 하고 `마음 심(心)'입니다. 말씀을 세우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자기의 말씀을 세우는 마음이 뜻이라는 것입니다.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한 대로 해야 되고, 성인의 천도의 도리대로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뜻이 없이 생겨난 것이 없습니다. 재미있지요?

그래, 이 한문은 전부 다 나는 한국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갑골 문자는 한국 발음과 맞는다구요. 그런 거 알아요? 지금 중국의 한나라 사람은 도둑놈들이에요. 마적단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동이족(東夷族)이라는 것은 무술에 능하고, 남을 죽이는 것 아니예요? 운동도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먼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태권도가 그래요. 태권도의 가르침은 공격을 먼저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보호하는 것이 기초예요. 이게 보호하는 방어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사운동입니다. 성인의 운동이에요. 이런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상식적으로 알아야 돼요.

백의민족이라는 게 놀라운 것입니다. 백의민족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에요. 흰색은 평화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사람, 일본 사람, 한국 사람, 이 3국의 사람들이 중국 혹은 소련 시베리아 천지에서 전부 다 함께 죽이고 살리고 하고 있는 중에서도 한국 사람은 몸에 칼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일본 사람의 죽은 시체를 보면 반드시 칼을 갖고 있고, 중국 사람도 마찬가지로 칼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단 하나 갖고 있는 것은 부싯돌이라는 것입니다. 어디 길이 없는 데서도 불을 켤 수 있는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의 확산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을 볼 때에, 물론 담뱃불도 되겠지만 말이에요, 담배만 피우는 것이 아닙니다. 부싯돌만 있으면 춥고 얼음이 어는 곳에도 언제든지 불을 피울 수 있는, 언제든지 생사지권의 환경을 개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종(始終)의 핵, 알파와 오메가의 근원을 가진 민족은 한민족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고 하지요? 동양 천지 어디에도 침략해 보겠다고 한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희생의 발판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