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투입할수록 커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투입할수록 커진다

현재의 문총재만 보더라도 문총재는 제일 외로운 사람이지요? 친구도 없고, 스승도 없고, 누구 하나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독출파예요. 홀로 이렇게 해 나왔는데 무엇을 갖고 나왔느냐? 문총재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대통령처럼 권력을 잡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 지식, 권력을 중심삼은 이 땅 위의 사람들은 혈투를 벌입니다. 그것은 나하고 상관없습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참사랑을 품고 나오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투입하고,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하나님을 위해 투입하고, 본연적 사랑을 하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더 큰 것, 더 큰 것, 더 큰 것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다 보니 커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상이 제아무리 반대해도 반석 같은 참사랑의 생명체는 틈만 있으면 그 반대하는 바위를 깨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은 위대한 확대, 증진, 발전하는 힘이 영원히 계속되면서 커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도리에 대해서 우주는 그렇게 확대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세포가 지금까지 짜부러졌습니다. 요 참사랑의 조각지만 딱 들어가면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최고의 가치의 내용을 포함하고 남을 수 있는 공명권에 들어가서 자기와 박자를 맞춰서 놀아날 수 있는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석가모니가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한 것은 그 경지에 들어가 보니까 하늘땅이 눈 아래에 다 들어오는 것입니다. 손오공이 도망가야 부처님 손바닥에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사랑의 판도 앞에 천지가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어느 역사시대나 그 나라의 충신은 전부 다 자기 생명보다 나라를 위해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역사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그 민족이 남아 있는 한, 이 시대의 역사를 극복하고 시련을 극복해서 앞뒤의 환경적인 모든 것과 생활적인 모든 것과 정신적인 모든 문명을 오늘날에 재현시키려는 힘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사랑은 투입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컸느냐 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보자구요. 예를 들어 말하게 되면, 파이프 같은 데가 있어 거기에 투입하고 자꾸 투입하게 되니까 자꾸 잊어버리고 또 자꾸 투입하니까 투입하는 데로 따라가게 되고, 또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나중에는 이 투입한 것이 나를 밀어 준다 이거예요. 자꾸자꾸 그렇게 위에서 아래로 자꾸 투입하다 보니까 다시 아래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 운동법칙도 마찬가지예요. 이 우주는 참사랑의 논리에 있기 때문에 지구도 지금까지 몇 억 년 동안 태양의 한 궤도를 돌더라도 소모가 안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창조적인 모든 존재는 상대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투입하고 전체를 위해 존재한다는 이런 입장에 섰기 때문에 자기 궤도를 잃지 않고 억만 년 계속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하나님을 모든 힘의 사랑의 중심이라 할 때,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게 되면 어떻게 말할 거예요? 하나님 누구 닮았어요? 아들딸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아들딸은 누구 닮았어요? 부모 닮았지요. 그거 마찬가지 말 아니예요? 그러면 그 부모 되는 사람이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를 취하게 될 때에 자기보다 못난 상대를 구하는 남자 여자가 있어요? 「없습니다.」 상통은 제멋대로 생기고 강보에서 오줌싸고 똥싸면서 놀음하는 것같이 생겼지만 자기 상대를 말할 때는 `나보다 잘나야지!' 한다구요. 그런 생각 해요, 안 해요? 「합니다.」 그 어느 놈이 도둑질을 하고 살인 강도질을 하면서도 아들딸에게 살인 강도질을 하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아들딸은 나보다 잘나야지!' 그렇게 생각하나, 안 하나? 「합니다.」 그게 어디서부터 시작했어요? 어디서부터 왔어요?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것이 결과인데 원인 없이 결과가 나타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한테 `하나님 당신은 어떻소? 당신의 사랑의 상대와 당신의 아들딸이 당신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하나님이요,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하나님이요?' 하고 물어 보면, `물어 볼 게 뭐 있어? 너희들 닮았지!' 하신다구요. 답은 간단해요. 알겠어요? 「예.」 이것이 참 재미있는 답이거든. 하나님이 커 나왔다는 논리는 문총재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