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길을 구상해 나가는 것이 끝날 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길을 구상해 나가는 것이 끝날 과제

이런 관점에서 이 문총재라는 사람은 다년간 이 종교들을 어떻게 규합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나왔습니다. 세계는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를 되돌아봤어요. 여러분이 다 알다시피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다 얘기했다구요.

대체로 볼 때 위성국가를 합해서 소련 블록이 있고, 구라파 블록이 있고, 그 다음에 아프리카 블록이 있고, 남북미 블록이 있고, 아시아 블록이 있어요. 이들이 어디로 가느냐?

신이 역사를 지배해 나왔다면 통일적 운세를 가려 가면서 이 지구성에 살고 있는 모든 제도와 체제를 수습해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끌어 갔을 것이다 할 때에, 그 방향으로 끌어 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그 구조적, 체제적, 세계적인 기반이 무엇이냐? 그것은 종교밖에 없습니다. 주의나 사상을 중심삼은 체제는 몇 세기 못 가요. 몇 년 가다가 다 쓰러지는 거예요. 그러나 종교는 몇 천 년을 넘어왔습니다. 수많은 국가가 망하더라도 그 망하는 물결을 밟고 넘어섰습니다.

일반 역사가들은 말하기를 종교라는 것은 혼란시기에 발발해 가지고, 스스로 혼란스런 환경과 국가 기준을 넘어서 더 큰 무대로, 아시아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세계를 넘어서 우주로, 통일교회로 말하면 천주 세계로 가는 거라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 신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신이 있다면 종교를 중심삼고 통일의 길을 구상해 나가야 하는 것이 끝날에 남은 과제이고, 인류를 수습하는 과제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몸을 통해서 핍박과 희생을 당해 나오던 모든 전부를 선의 입장에서 수습, 통일할 수 있는 길을 구상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역사는 신의 통일 이념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됩니다.

그럼 종교 중의 어떤 종교가 그 일을 할 것이냐? 지금 그렇습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본연의 세계를 잃어버렸어요. 떨어졌기 때문에 올라가야 돼요. 종교에는 종의 종의 종교로부터 종의 종교…. 이런 말들은 새로운 말이지요. 문총재 사상을 연구해야 이런 말도 다 아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거기에는 깊은 내용이 있다구요.

사탄세계가, 이 몸뚱이가 마음세계를 전부 다 뒤집어 왔기 때문에 신은 맨 밑창의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뒤집어 나오는 거예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면 자기가 물에 빠진 사람보다 더 깊은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더 아래에 가야 돼요. 위에서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발발은 종의 종의 종교로부터 종의 종교,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그 다음엔 서자가 있으면 서자를 낳아 준 어머니가 있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하게 되면…. 서자 하면 말이에요, 남자가 본처가 있는데도 다시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낳게 된 아들을 말해요. 그걸 서자라고 하는데 여자가 그런 관계에 있으면 그것도 서자라고 해요?

그래서 서자의 종교가 나오면 어머니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종교의 배후에는 반드시 여자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남자들이 주도하여 모든 문제를 물리치고 문제시하는 신앙 운동이 벌어졌지만, 이제는 여자가 주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엔 뭐냐? 아들과 어머니가 합해 가지고 이런 운동이 벌어져요. 모자협조 환경을 통해 가지고…. 그건 뭐냐 하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를 잃어버렸으니 해와와 아담을 찾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종교가 나와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부모의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올라온 단계적으로 보면 역사가 긴 종교일수록 전부 자랑한다구요. 우리는 몇 천 년 됐다, 불교로 보면 예수보다 5백 년 전에 왔다 하고 자기 멋대로 자랑하고 있지만, 다 결실한 내용을 두고 볼 때에 서자의 종교보다도 어머니 종교, 어머니의 종교보다도 부모 종교, 부모의 종교보다도 하나님의 종교,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종교세계가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 모르고 있어요.

그럼 기독교는 어느 단계에 있느냐 할 때, 자기들이 비준을 찾아 가지고 어떤 자리에 있는가 모르게 되면 갈 길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계의 조직 배경이 그렇게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