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지애 중심삼은 연합적 통일 기반이 되면 깨지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형제지애 중심삼은 연합적 통일 기반이 되면 깨지지 않아

여러분, 신학자들한테 '하나님의 뜻이 뭐요?' 하고 물어 보면 '아, 그건 참 간단하고도 어렵습니다!' 세상에 그런 문제가 어디 있어? 간단하면 간단하고 어려우면 어려운 거지. 두 가지를 불러일으켜 변제용으로 피난처를 자기가 취하자는 거지. 하나님 뜻은 간단해요. 하나님 뜻이 뭐냐?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그 이상의 결론이 없어요. 창조이상이 뭐냐? 인간 아담 해와를 완성해서 완성된 자리에서 아들딸 낳는 것,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창조이상이에요.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몇 단계 차원이 달라요. 이 인간세계에서 보면 국경을 넘어가 있습니다. 하도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은 나기도 못난 사람은 아니지요? 이만하면 체격으로 보나 뭣으로 보나 괜찮다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사람 취급 못 받고, 지나가는 행객에게는 짖던 개도 나중에는 동정하는데 문총재가 가는 길은 왜 그런 동정도 못 얻는 인간상을 배후에 남기고 왔느냐 이겁니다. 이쪽은 악마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악마와 하나님 편은 180도 달라요. 이런 얘기 하자면 뭐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면 구라파의 연합국 창설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금후의 숙제가 뭐냐? 그래서 독일에 있어서 현재 3당과의 관계에 내가 축이 돼 있습니다. 좀더 깊이 말하면 독일도 앞으로는 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불러 가지고 얘기를 한 거예요. 독일이 동독을 후원한 건 좋지만, 이게 누구냐 하면 형제야, 형제. 형제이기 때문에, 돕는 데 있어서 형제끼리 지원해 가지고 하나 돼야지, 부모의 자리에 있는 정부가 도와 주고 하나 만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떡할 거야? 동독을 하나 만들면 거기에 들어오는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이 모든 나라를 어떡할 거야? 휙 돌아친다는 거예요. 위성국가를 다 포기할 수도 없고, 소련까지 걸려 들어와 있는데…. 이것은 돈 가지고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독일에 혼란이 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정책 방향을 시정하라고 지시해 가지고 사람을 보내 독일 정부에까지 진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참고할 거라구요.

남북통일 돈 가지고 돼요? 4천억 불이 필요합니다. 그것 가지고 했댔자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그 10배 가지고도 안돼요. 밑창에 있는 남한의 거지와 북한의 거지가 붙들고 하나의 통일을 주장해야 됩니다. 산업하는 사람은 그 계열에서 동료와 형제 된 입장에서, 조금 나은 형님된 자리에 있으면, 높은 자리에 있으면 동생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이상 자기의 모든 재산을 투입하고도 동생을 붙안고 모든 것을 뒤로 물릴 수 있는 애국운동을 저변에서부터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앞으로 독일이, 구라파가 연합국을 창설하는 데 있어서 기조가 될 것입니다. 그런 전통이 문화 기반이라고 할진대 그것부터 앞세워야 됩니다. 형제지애를 중심삼고 연합적인 통일 기반이 생겨나게 될 때는 통일된 그 나라를 그 누가 깨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통일을 이루게 될 때는 미국 놈이 와서, 일본 놈, 독일 놈, 소련 놈, 중국 놈이 와도 손 못 대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