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핵을 갖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모든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핵을 갖고 있는 통일교회

자, 역사는 어디로 가느냐? 지금 이 시(EC)가 문제입니다. 요즘은 이 에이(EA)가 됐지요? 며칠 전에 라디오 방송을 여러분이 잘 들었으면 알 거예요. 거기에 보면 앞으로 '경제적으로 하나 되자!' 하고 있어요. 꿈같은 소리 그만 두라는 거예요. '정치적으로 하나 되자!' 퉤! 꿈 같은 소리 그만두라구. 사람의 경제적 욕망이 우주를 대표해서 성취했더라도 마음이 안식처를 못 잡아갈 때는 그 사람은 편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치적인 평화의 기지를 그 나라에 이뤄 가지고 태평성대를 부른다 하더라도 마음의 자리를 못 잡으면 행복할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구라파의 외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경제나 정치체제를 중심삼고 융합하려고 하는 이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 자기의 권위와 자기 자세를 풍비해 가면서 모든 지성들의 찬양을 받던 영국, 불란서…. 독일은 전부 노동자들이에요. 후에 나온 나라라구요. 영국 사람들이 연구한 것을, 독일 놈들이 전부 다 장사 해 먹었거든요. 코흘리던 애기가 나와 가지고 어른들한테…. 그걸 어떻게 하나 만드냐 하는 문제가 이제 부딪쳐 들어와요. 맨 처음엔 통합기구를 중심삼고 시작했지만 정치적 풍토와 경제적 산업부흥의 노상에 있어서 각국에 대치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며칠이 안돼 드러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걸 어떻게 하느냐? 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찾아 나서야 하는데, 그 길이 뭐냐? 저변을 중심삼고 온 구라파 민족들이 분모가 같은 것이 뭐냐 하는 것을 찾아내야 됩니다.

구라파문명권의 분모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다! 옳다!' 하는 주장에 불란서도 '예!' 독일도 '예!' 이태리, 영국, 그 주변의 이번에 연방체제로 흡수된 모든 나라가 그렇다 할 때에, 그러면 그 기독교는 하나 되어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구교 신교가 있지만 신교를 중심삼은 수많은 교파는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과업이요, 그 누군가가 나라를 팔든가 지역을 팔든가 어떠한 투자, 어떠한 희생을 통해서라도 필시 찾아야 할 숙명적인 과업인 것입니다. 운명은 조종할 수 있지만, 동쪽 사람이 서쪽에 가서 대치할 수 있지만, 숙명은 불가피한 거예요. 부자지관계를 바꿀 수 있어요? 그건 숙명적이예요. 역적의 아들은 역적의 아들입니다. 아무리 잘났고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숙명입니다. 그러니 숙명적 과업으로서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구라파는 혼란 속에 들어가요.

그런 면에서 문총재는 벌써 어렸을 적부터 세계의 판도를 벗어나 하나님의 교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세계는 이렇게 가는 거야. 너는 이런 준비를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천주교면 천주교, 기독교면 기독교, 모든 교파를 통일할 수 있는 핵을 갖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기성교회의 목사 장로들 전부 다 반대했지? 두고 보라구요. 내가 앞에 나타나서 한 시간 두 시간만 얘기하면 전부 말 못하고…. 내가 신학 박사들을 얼마나 때려잡았다구.

내가 한 가지 비근한 예를 말하면, 예수는 누구야? 하나님의 실체지. 권위가 있다는 사람들이 '문총재는 이단 괴수다!' 해 가지고…. 수작 그만 하라 이거야. 내가 그 사람한테 한마디 물어 봤어요. 먼저 '당신 말씀 지당하시고 훌륭하십니다.' 그 다음에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아담하고 예수님하고 누가 더 하나님 편에 가깝겠습니까? 당신들이 예수를 하나님이라 하는 그 하나님은…. 타락한 후손의 여성들의 배후가 얼마나 복잡다단해요? 거룩한 성도들의 직계 혈통을 통해 가지고 예수님이 태어났어요? 말도 말라는 거예요.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것은 사생아예요, 사생아. 정혼한 요셉을 두고 잉태했다구요. 그 사생아하고 하나님이 친히 손수 정력을 다해 지은 아담하고 누가 더 거룩한 거예요? 기성교회 한번 대답해 봐요.

어떤 유명한 목사 말이, '어! 나 그거 몰랐는데요.' 모르는 녀석은 종새끼 되어 따라가야 돼. 하나님이 손수 지은 아담이 타락했으니 망정이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아담이 마리아, 타락한 여성의 핏줄을 통해서 났다는 그 예수하고 비교나 될 것이야? 답변할 수 있어요? 그 목사가 답변을 못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다시 정리하고 종교를 재검토해서 하나의 경전 편성을 할 거예요. 그런 논리적 체계 위에 굴복시켜 가지고 【세계경전】을 만든 장본인이 여기 서 있습니다. (박수) 감사해요.

천주교, 그리고 다양한 분파로 갈라져 가지고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도록 엉클어진 기독교문화권을 누가 칼질을 해서 새로운 하나의 체제를 만들 것이냐? 그건 통일교회 외에는 절대 없습니다. 무엇 갖고? 통일교회가 무엇 갖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