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세계일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병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세계일보]

앞으로 여러분들도 잘하는 사람은 말이에요, 신문사 조사위원이 될 거라구요. 조사위원이 뭔 줄 알아요? 나타나지 않는 신문기자입니다. 샅샅이 조사해 가지고 틀림없다 할 때는 신문기자를 대동해 가지고 취재하는 것입니다. 취재해 가지고 나라를 좀먹고 멍들게 하는 사람들은 샅샅이 들어내는 것입니다. 나라가 못하니까 내가 해야 돼요. 나라가 망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요. 전부 다 시정하려고 그래요. 그런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을 빼내야 되겠어요. 이런 천(天)의 운명을 중심삼고 얼만큼 절대 순응하느냐에 따라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뺄 것입니다.

지금 국가의 안기부니 보안사니 무슨 치안본부 정보과니 그들은 비밀을 그늘에서 처리하지만, 우리는 신문사가 있기 때문에 폭파시키는 것입니다.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제부터는 조사국 일지가 나올 것입니다. 세계일보가 선두에 설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기는 각 도별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가 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그 국에 있어서, 그 과에 있어서 모범적인 이런 사람이 발전 못하고, 승진 못하고, 이렇게 전부 잘렸다 하는 억울한 사실들을 긁어 놓는 것입니다. 김가면 `케이(K)'라고 쓰고, 박가면 `피(P)'라고 써 가지고…. 전부 다 알게 되지요? 매일 하루에 두 사람씩 발표할 거라구요. 그리고 잘하는 사람은 표창할 수 있게끔 할 것입니다. 우리가 표창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방 제패를 위해서는 각 도 중심삼고 우리 지부에서 표창하게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쁜 사람 한 사람씩, 기관이든 어디든 전부 다 사회를 망치는 캬바레라든가 뚜쟁이 같은 것들, 여자들 팔아 넘기는 것들 용서가 없다구요. 깡패 소굴을 서서히 손질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만 깡패 계통을 선생님이 전부 조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힘쓰는 저 주먹쟁이들…. 김일성이 대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바쁘면 그때 데려다가 쓸 것입니다.

교주가 돼 가지고 왜 이런 연설을 해야 돼요? 여기 기성교회 목사들, 세상 같으면 전부 다 반대했어요. 하루 저녁에 찍 소리 못하게끔 다 만들어 치울 기반을 다 닦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무섭지요? 미국 자체가, 시 아이 에이(CIA) 케이 지 비(KGB)가 나를 무서워하리 만큼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내 말만 잘 들으라구요. 귀여운 딸 되고 귀여운 아들 되면 자기 재산을 모두 털어서라도 신랑 각시 얻어 주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예.」

내가 지금 한국의 사업 부흥을 위해서 수천억을 썼습니다. 그 쓰던 돈들 다 그만두고 통일교를 위해서 집어 넣으면 여러분들 밥 먹고 살게 하고 집 하나 사 주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런 능력이 있다고 보나, 없다고 보나? 「있다고 봅니다.」여기 2천 명 모였으니 전체가 얼마나 들어가? 돈이 얼마야? 1억씩 잡아야 2천억밖에 더 돼? 3억씩 잡아도 6천억밖에 더 돼? 6천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장에 나 도와 달라고 하면 도와 주지, 뭣 때문에 이러고 있어요? 김일성이 전부 다 교화시킬 수 있게 되면 그건 문제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선생님이 거짓말도 잘하지만 사실 얘기도 잘 하잖아요? (웃음) 거짓말을 잘 하나, 사실 얘길 잘하나? 「사실 얘기를 잘하십니다.」거짓말도 하지 뭐. 거짓 말 하는 거 들었어요, 못 들었어요? 「못 들었습니다.」난 거짓말 한 거 아는데? 생각이 나는데? 못 들은 사람이 잘못이지. 난 거짓말 한 거 생각나니까. 거짓말도 잘하고, 그 다음에 사실 얘기도 잘하고, 그러니까 두 세계를 요리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정치하는 사람도 녹여 낼 수 있고, 좋은 목사도 녹여 낼 수 있다 이거예요. 거짓말 할 줄 모르면 어떻게 정치가들을 요리하나? 그런 놈들은 전부 다 한 코에 걸어서 딱 못하게 잡아채 버리거든요.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에게 피해 입히기 위한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에게 이익 되기 위한 거짓말이지요. 세상에 이익 되기 위한 거짓말이지요. 세상에 이익 되게 하는 거짓말이 어디 있나? 그거 선한 일이지요? 그렇지요? 「예.」그러니까 하나님도 눈감고 `됐다!' 이러지요. 나도 그래요. 그 나라, 그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명의사가 병난 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제일 무서운 뭐인가? 암? 암이나 에이즈 같은 병에 걸렸다 하게 되면 큰일이거든요. 그렇지만 진짜 명의사는 그 환자에게 그걸 얘기하나, 거짓말 하나? 「거짓말을 합니다.」의사가 하는 거짓말과 내가 하는 거짓말은 그 종류가 어때요? 비슷하지요? 그럴 땐 거짓말을 안 할 수 없다구요. 그건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에요, 전략. 알겠어요? 그럴 때는 사실을 얘기 안 해도 괜찮다 이거예요. 거짓말을 한다고 다 죄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이박사 때에 한국을 구하기 위해서, 일본을 해와 국가로 만들겠다고 해서 밀선에 태워 세 번씩 보냈다가 다 잡혀 가지고 문제가 생겼는데, 거 지금 와서 보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것입니다.」그때 형무소 갔던 것이 지금 와 가지고는 선견지명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했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다 역사에 기록될 수 있고, 미래를 깨우칠 수 있는 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도 놀라는 거지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런 놀음 잘한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뭘 하는지 모르지요? 중국을 거쳐 가지고 저 아프리카를 거쳐 소련으로부터 돈을 휘돌리면서 전부 다 지하운동 하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에는 지하 인쇄소까지 만들어 신문까지 발간했다구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그걸 알고 모두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소련도 나가자빠지고, 다 그래요. 소련의 휘하에서 모스크바에 문총재의 조직이 있었다니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 꿈에도.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이야 몰랐지! 벌써 대도시에 기반 다 닦아 가지고 혁명의 기수들이 지금 불의 칼을 갈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생각하면 여러분들 내놓고 하는 것이 너무 늦지요? 이번에 잘해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