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화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라

보라구요. 어머니가 귀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여편네가 귀한 것은 사랑 때문이에요. 사장이 귀한 것은 더 큰 뜻을 이루고 더 가치 있는 곳을 찾아가기 위해서예요. 그러니까 그 양반은 자기 월급 받을 것은 다 두고 자기 여편네랑 아들딸까지 와서 여기에서 식당살이 하면서 벌어먹는다고 하면 사장 중의 그런 사장이 없는 거예요. 나 그런 사람이에요.

오늘도 이 양복을 입고 나왔지만, 어떨 땐 공석에 나타날 때 이 넥타이를 빼고 와요. 넥타이를 전부 혁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이거 과소비예요, 과소비. 여름에 이게 뭐야, 여름에? 과소비라구요. 내가 이제 특별 제복을 만들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만들었다고 하면 통일교회 사상 가진 사람은 천년만년 입으려고 그럴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서 남아진 돈 가지고…. 1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어요. 하루에 6만 명 이상이 죽어 갑니다.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질을 멈추고 떨리는 손가락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북 동포들이 지금 굶주리는 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여기 저 이남 사람들, 저 경상도 패 가운데 어떤 교수 녀석이 `나 통일 바라지 않아. 그 이북 사람이나 통일을 바라지, 남한 사람이 통일 바라겠나?'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내가 후려갈기려다가…. 세상에! 이 곽정환이도 그 패인지 모르지. 안 그래, 이 녀석아? 「아닙니다」 그럼, 왜 이 경상도 패들을 교육하라는데 교육을 안 해? 사나이로 생겼으면 옳고 그른 걸 가릴 줄 알고 그래야지…. 나 똑똑한 사람이지만, 욕먹을 땐 욕도 잘 먹어요. 어떤 때는 반내미(바보) 노릇도 잘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문총재를 완전히 알기 전에는 나가지 말라구요. 암만 천대하더라도 나가지 말아요. 나갔다가는 후회할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고 뭐 약 주고 병 주고 한다는 얘기는 그만두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여러분보다 지혜롭다구요. 똑똑하다구요. 그 사람들이 30년 40년 따라오지만 꼬리도 한번 안 보였어요. 가면 갈수록 모를 선생님이에요. 40년을 모셨는데 밑창도 안 보여요, 아직까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만 하기 때문에 세계의 문제 인물이 된 거예요. 문제 인물이에요. 그 문제가, 망하게 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구하려 하는 문제라구요. 너무 때가 안 되었으니 이야기를 안 할 뿐이라구요.

여기 김인철이 나이 몇인가? 선생님 알아? 잘 모르지? 선생님을 아냐 말이야? 물어 보잖아? 「압니다」 어떻게 알아? 얼굴은 알지.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알아? 청맹과니야.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잖아?

복귀역사는 내가 다 이루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가 다 했어요. 자기들은 잠자고 저 똥개새끼처럼 나가자빠져 가지고 별의별 냄새 맡고 다니지만, 나는 자기네들처럼 그럴 사이가 없어요. 갈 길이 바빠요. 그렇게 알고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정신차리라구요.

문총재가 과격한 말 한다고 해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뭐 그거 그래도 괜찮아. 끝까지 알아보려면 한 10년쯤은 공부해야 될 거라. 우선 선생님이 설교한 말씀 책이 2백 권 이상 되니까 그걸 다 찾아보라구요, 무슨 말이 있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국 말을 안 배울 수 없다구요. 선생님 말씀집을 읽기 위해서 한국 말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 당신들은 한국 말 할 줄 알지? 한국 말 하나 깨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외국 사람은 젊은 놈들이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나라의 말을 버리고 한국 말을 제일 중요시 여기면서 진리를 찾겠다고 하는데…. 여기 똑똑한 대학 나온 사람들, 허송 세월하지 말라구요. 청춘은 한 때밖에 없어요. 지나고 나면 누가 갖다 주지 않아요. 심각한 세계예요.

더더욱이나 오늘 말씀과 같이 나라와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화합하여야 돼요. 초점을 맞춰야 돼요. 방향과 각도가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요. 문총재는 아느냐? 알기 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시고, 우선 직장에서 내가 화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라는 거예요. 각도를 맞출 수 있는 주체가 되라 이거예요. 초점을 중심삼은 주체가 되라 이겁니다. 무엇보다도 가치를 알고 그걸 찾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해야 돼요. 직장도 필요하겠지만, 직장은 부대 조건이에요.

여러분,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저 영계에서도 알아주는 거 아니예요. 똥통으로 몰아넣어요, 가 보니까. 사기 쳐서 기만해 가지고 대통령 한 것은 거꾸로 꿰어 매달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