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주인 초점 맞추는 주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화합하는 주인 초점 맞추는 주인이 되라

공적인 생활 노정, 과학적인 분석 기준에 있어서 공적으로 승리하는 생애 노정을 내가 얘기해 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다…. 아침에 올 때는 내가 일등으로 오자는 거예요, 일등으로. 언제든지 오더라도 한 발짝 앞서 오자는 거예요. 부서를 한 바뀌 돌아보라는 거예요. 사장이 돌아보기 전에 주위를 돌아보는 거예요. 저 구석에 뭐가 있고, 뭐가 있고…. 봐 가지고 잘못 된 데가 있으면 부모의 자리에서 가누어 주라는 거예요. 떠날 때는 맨 나중에 한 발자국 늦게 가자 이거예요. 많이도 아니고 한 발자국이에요. 좋은 일은 한 발 더 하자 이거예요. 그건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생각을 너보다 하나 더 하겠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통일의 역사는 엮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산에 올라가더라도 그냥 올라가는 게 아니예요. 위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 둘, 셋…. `세 발자국 더 걸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서는 거예요. 그거 필요합니다. 책상에서 글을 쓰든 메모를 하든 종이에 무엇을 쓰면, 전부 다 쓰다 남은 중에서 째 가지고, 절반 째 가지고….

우리 같은 사람은 변소 가게 되면 휴지 두 장 이상을 안 씁니다. 목욕하러 들어갈 때도 큰 타올을 가지고 목욕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조그만 거, 요만한 거 하나 써요. 그러니 우리 어머니가 오게 되면 언제든지 싸움이지. 큰 거 한 번 닦고 던지거든. 그럼 그것을 갖다 닦으면 얼마나 미안해? 왜? 세상에 손수건도 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통일교인 가운데 지금 거지놀음 하면서 선교사 하는 사람이 있는데 교주로서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마음으로 빚진 사람은 망합니다. 빚지면 망해요.

회사 들어와서 회사에 빚을 지워야 돼요. 회사에 빚지는 사람은 망해요. 쫓겨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화합하기 위한 주인이 되라구요. 아시겠어요? 초점을 맞추는 주인이 되라구요. 가다가 저 창이 찌그러졌으면 갈아치워 가지고 내가 새 것같이 해서 누구도 몰래 끼워 놓을 수 있는 놀음을 해 보라구요. 자기 집이에요, 자기 집. 내 안방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그 집이 좋아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화합하는 주인이 되고 초점 맞추는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또 두 양반들 전부 다 오늘 교체를 했는데, 장 노릇 한다고 큰소리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 곽정환이? 「예」 전체를 위하는 부모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키우듯 키워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자, 이제부터 회장님에게 빚지지 않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 것을 결의하는 이 시간이 된다면, 오늘 내가 말한 모든 것이 실효가 나타난다고 보는 거라구요.

나 그렇게 하겠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드는 사람 누구야? (웃음) 왜 목을 낮추나? 고마워요. 박수 한번 치자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