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재분석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재분석해야

우리의 신앙을 재분석해야 하는 거예요. 역사의 거짓과 참을 뿌리로부터 들추어야 돼요.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뿌리가 중심 뿌리로부터 중심 줄기까지 직선으로 통할 수 있는 진짜 싹이냐, 순이냐, 뭐냐? 이게 틀리게 될 땐 아무리 누가 참단이라 하더라도 그건 흘러가는 거예요. 왕궁의 재목으로 쓰여지길 바란다면…. 전부 다 예수님의 신부 되겠다는 여왕님들입니다. 안 그래요? 예수님은 왕 중의 왕이라 그랬으니 신부 되겠다는 것은 여왕님 되겠다는 거 아니예요? 여자로 생겼으면 그런 생각 한번 해보지요?「예.」

그러니 뿌리가 거꾸로 됐는지 줄기가 거꾸로 됐는지 순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동쪽 가지인지 서쪽 가지인지 남쪽 가지인지 구분도 못 해 가지고 '난 여왕님이다. 신부다. 주님이 올 때 나를 찾아와야 된다!' 그러면서 그 몸뚱이와 마음이 싸우고 있잖아요? 큰 문제입니다.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한 사람이에요. 이래서 하나님 붙들고 담판해 가지고 그걸 해결한 사람입니다.

기독교 신자들한테 물어 보면, 예수님은 누구라구요? 「인자(人子)입니다.」 인자보다도 하나님이라고 하잖아요, 하나님?

코디악에 우리 수산사업 기지가 있습니다. 요전에 남침례교회 제일 왕초 되는 제리 파웰이라고 13만 명의 목사를 거느린 사람인데, 그가 그 교단을 출세시킨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불러다가 내 말을 잘 듣게 전부 해상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여기 아줌마들도 전부 다 알래스카에 데려가서 바다 훈련하면 참 기분 좋을 거예요. 알래스카에 가 보면, 산봉우리에는 눈이 있는데 그 밑에선 단계단계 사철 꽃이 있어요. 또 푸른 바다가 있어 가지고 낚싯대만 넣으면 아줌마보다도 큰 고기들이 그냥 걸려 나온다구요. (웃음) 아, 거짓말이 아닙니다. (웃음)

진짜입니다. 고기가 얼마나 크냐 하면 말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큰데 우리 같은 사람 둘이 서더라도 가려서 안 보여요. 그런 것이 조그마한 1밀리미터 낚싯줄에 걸려 나오니 얼마나 신나요! 그저 뭐라 할까, 황소 같은 것이 걸려 나오는 겁니다. 낚싯줄은 조그마한데 이게 근사하지요. 여자로 생겨나서 낚시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구경이라도 한번 하고 싶지 않아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랬다가 남편이 문선생한테 전부 홀려서 갔다고 말하면, 나는 어떡하구? (웃음) 그러지 않아도 색마라고 소문났다구요. (폭소)

이럼으로 말미암아 많이 가까워졌어요. 담이 다 무너졌다구요. 여자가 혓바닥을 내밀고 웃으면 다 됐다구요. 혓바닥을 내고 웃는 여자한데 그 혓바닥을 물어 자르겠소, 어떻게 하겠소? 남자를 처음 보고 웃으면 다 된 거지요. (웃음) 혓바닥을 내고 웃었거든. 그러니까 이제 담은 다 무너졌어요.

예수가 진짜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하나님이라고 해요. 예수님은 하나님과 삼위일체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인데…. 마리아는 아담 해와로부터 몇 대의 후손이에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 몇백 대, 몇천 대의 후손이라구요. 그러니까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에요,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라구요. 그런데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상받았어요? 「쫓겨났습니다.」 쫓겨났습니다. 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역적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역적의 후신으로 태어났으면 아무리 학박사 학위 백 개를 갖추더라도 역적이 되는 거예요. 죄인의 후손입니다. 원죄를 벗지 못했어요.

대가 길수록, 그 선조들 전부가 성현의 핏줄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없습니다.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세상은 악해지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당장에 옥살박살 차 버릴 수 있는, 차 버려 가지고 쫓아낼 수 있는 사람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마리아가 아니었겠느냐 할 때,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보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