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사는 세계가 천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사는 세계가 천국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여기 뉴욕의 지하철을 탄다고 하면, 거기에 수백 명이 있으면 그 수백 명 위에는 수백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수백의 가정이 있고, 사랑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그가 누구보다도 몇 배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존경받을 수 있는 아들이요, 딸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를 대해서 존경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는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에 대통령 될 수 있는 사람을 데려다 놓고, 주지사 될 수 있는…. '나보다 몇 배 훌륭한 사람이 여기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될 때 그 사람들을 존경하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환경을 그렇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오늘 인연된 모든 사람들이 내 앞에 완전한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사랑의 왕자를 만들기 위한 교재로서 등장 돼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 어때요? 나 때문에 이렇게 다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하나님이 가만히 내려다 볼 때 '아, 저 녀석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만!'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따라다니면서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늘이 보호하기 때문에 어디 죽을 자리에 가게 되면 살 자리로 인도하고 아무리 핍박이 심하더라도 이걸 넘어갈 수 있게끔 인도하는 것이 정상적인 결론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자, 이렇게 생각할 때 레버런 문이야 말로 미국을 구해 주기 위해서 온 손님 중의 제일 귀한 손님입니다. 미국을 구해 주러 온 선생님을 대해서 미국이 얼마나 반대했어요! 미국이 반대할 때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했느냐? '아! 그렇게 핍박받고도 참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인격을 나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2억 4천만, 50억 인류가 나를 반대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그러니까 밉지 않더라 이거예요. '나를 위해 시련 무대에 있는 이 사람들을 내가 위해 줘야지.'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어때요? 반대하는 것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불쌍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반대하니 불쌍하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갈 때 로마 병정을 대해서도 그들이 알지 못하니 그런 행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심정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게.

이와 같은 가정적 조직을 사회에 적용하고, 사회에 적용된 이 모든 것을 세계에 적용하고, 세계에 적용된 모든 것을 우주에 적용하고, 하늘땅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적용된 세계, 종족적 장소가 천국이니라!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구요.

이 우주 가운데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게 없습니다. 보라구요. 남자 여자가 둘이 하나되기 위한 것이 무엇 때문이에요? 벌써 사랑이라는 관념을…. 사랑에 맞게끔 만든 것이 남자 여자다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로 갈라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으로 하나되느냐 하면, 무슨 지식이나 권력으로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써 남자 여자가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하나는 볼록이고 하나는 오목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남자가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이와 같은 사랑의 개념이 먼저라구요. 남자는 개념에 대한 실재입니다. '실재' 하면 사랑을 위한 개념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은 도적놈들입니다. 악마가 거기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 중심삼은 뜻은 악마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위해서 살다 보니…. 내가 김일성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김일성이가 나한테 끌려오는 것을 봤다 이거예요. 원수의 자리에서 나를 반대하던 미국, 원수의 나라가 오늘날 무릎을 꿇는 걸 봤다구요. 아직까지 기성교회가 반대하지만, 기성교회를 위해서 나오다 보니 불원한 장래에…. 그 교인들은 이미 통일교 문선생을 존경하고 전부 다 뒤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가지 말라! 가지 말라!' 하면서 따라오는 목사 장로가 될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