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힘 가지고 통일 못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나라의 힘 가지고 통일 못 해

이 세상 독재자 중에 나 이상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김일성이가 아무리 해도 나만 못해요. 여러분들에게 여기서 살지 말고 보따리 싸 가지고 태평양 건너서 어디로 가라고 하면 다 가겠어요? 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가겠다는 얘기는 다 좋아하는구만. 그거 왜 그러냐? 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 가는데 무엇을 가지고 갈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지옥의 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가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내가 미국에서 반대받았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무릎을 꿇고 항복하는 판도를 만들어 놓고 왔다구요. 이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몇 천만 년이고 백인은 아시아의 지배를 받아야 돼요. 빚진 사람은 빚을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미국에서 빚졌어요? 10년 동안 [워싱턴 타임스]를 위해 10억 불을 투입했습니다. 요즘 신문을 만들기 위해 50억 불을 투입하고 있다구요. 50억 불이 뭐예요? 그렇지만 장사꾼의 마음으로 투입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미국의 재벌, 국방성, 국무성이 못 하는 일을 내가 해 왔다는 것을 역사가 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를 좀 도와 줬지요? 얼마나 나를 도와 줬어요? 도와 줬어요, 패풍을 놓았어요? 모세는 죽자 살자 생명을 걸고 제단에 올라가 이스라엘의 현재 운명과 미래 운명을 위해 판가리 싸움을 하는 판국에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을 만들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음란을 하고 난장판을 벌였습니다.

내가 없는 동안 통일교회 식구들이 전부 다 무엇을 했어요? 4분지 3이 도적놈 패가 됐습니다. 공산당들처럼 선동하고 노동자 농민회의를 해 가지고 임금을 올리는 데 박자를 맞춘 사람들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혼나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최일선에 서서 그들 앞에 화살막이 방패 노릇을 하고 있고, 여러분들의 울타리가 되어 있고, 또한 물이 넘어오지 못하게 방파제 노릇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뭐예요? 전부 다 방파제에 구멍을 뚫는 놀음을 했다구요. 요즘에 들어와서 전부 다 부도가 난다고 하니 문총재의 얼굴이 뭐가 돼? 그런데도 어느 한 사람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도망가려고만 한다구요.

내가 이것을 타고 앉아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악당 같으면 벌써 부도냈지요. 수천억 이상 지불되는 그 돈을 예금해 가지고 딴 데 써먹지…. 부도를 막으면 한푼도 안 나올 텐데도 불구하고 왜 그걸 내? 내가 현찰을 가지고 일을 해 왔습니다. 그걸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1억 1천만 원이라는 돈을 예금해 놓고 1억의 돈을 꺼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사해 가지고 이익이 나게 되면 세금을 하나도 안 내도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억의 돈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가 현찰을 가지고 돈 1억을 해서 이익을 20퍼센트 내게 되면 이익금의 5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뻔히 알면서도 현찰을 가지고 지금까지 5천억, 6천억, 7천억 가까이 돈을 한국에 퍼부었습니다. 이 머리 좋은 선생님이 그걸 모르고 한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김일성을 위해서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푼이라도 더 잘 먹고 있는 사람들의 집을 전부 다 팔라고 한 것입니다. 환고향하라구요. 일족까지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북한 땅을 위해서 재산을 반만 나눠 줘라 이거예요. 나라의 힘 가지고 통일 못 하는 것입니다.

독일을 보라구요. 서독의 가정이 동독의 가정을 잃어버린 형제와 같이, 갈라졌던 쌍태와 같이 생각하고 맞아들여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의 애기씨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사랑의 씨를 통해 태어나야 할 입장에 있다구요. 어차피 하나되는 기원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형님은 동생을, 동생은 형님을 사랑할 수 있는 정부가 없습니다. 부모가 설 자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하나되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어머니가 기뻐하는 것입니다. 효자가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리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