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활동을 통한 교육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문화 활동을 통한 교육

그러니까 정착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매일 누구를 만날 때마다 ‘아, 통일교회 아십니까?' 하면서 모두에게 전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1주일만 지나게 되면, 자기가 교육시킨 사람을 몇 명 정도는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도 이야기한다구요. 그런 환경을 만들면서 문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영화 같은 것을 상영하는 거예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참석자가 한 1천 가정 정도 되면, 큰 회관이나 강당에 매일 밤 집합시켜라 이거예요. 전화로 ‘이번 며칠에 이러이러한 모임이 있으니까 마을 사람들 중에서 시간 있는 사람은 아무나 와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참석한다 이거예요. 참석하는 게 나쁠 것 없잖아요? 초빙하는 것입니다. 그럼 모두 온다구요. 백 명, 수백 명이 매일 밤 모여드는 거예요.

거기서 하나님의 섭리라든가 형제 관계라든가 부부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의 이상이라든가 이런 것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되는 거예요. 이상적인 부부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이래야만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해 가지고 하나, 둘, 셋…. 그러면 점점 여기에 모두 감동한다 이거예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학교에서나, 무슨 뭐, 석사 논문에서도 본 적이 없거든.

‘과연 그런 내용이 있느냐?' 하고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서 그거 배웠습니까?' 물으면, ‘이거 전부 다 내가 알고 있으니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는 거예요. 나중에는 백 명, 2백 명, 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보배를 가지고 있다구요. 온 천지에 사방팔방으로 뻗칠 재료를 갖고 있는데, 그것을 활용 못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습관적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일흔이 넘었어도 일본어를 안 잊고 잘하지요?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은 두뇌가 잘 계발되기 때문에 건망증도 생기지 않는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선생님에게는 빈틈이 없는 거예요, 빈틈이.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이렇게 이야기했으니 잘 수도 없는 거지. 반드시 해내는 거라구요. 부락에서 몇백 명 정도는 1주일 이내에 모두 모아 가지고 훈련시켜야 돼요. 몇 세 어린이까지는 몇천 명, 이래 가지고 6개월 이내로 평정해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