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종교는 세계관·우주관·신관까지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참된 종교는 세계관·우주관·신관까지 알아야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맨 꼴래미에 있으니까 취할 것은 아벨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벨을 세워 가지고 가인을 굴복시켜 나오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난 녀석이 못난 녀석을 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못난 녀석이 잘난 녀석을 쳤고,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치는 역사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은 못살고 악한 사람은 잘사는 세상이 된 거라구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선한 사람들이에요, 악한 사람들이에요?「악한 사람입니다.」그러면 대통령은 선한 사람인가, 악한 사람인가? 아무리 대한민국 대통령이 훌륭하고 역사적인 대통령이라 해도, 그 대통령이 바라는 이익은 대한민국만의 이익입니다. 이래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가야 할 길은 세계 끝날을 넘어서 가지고 가는 길입니다. 종교는 어느 종교든지 종말시대에 있어 가지고 저세계를 가는 것입니다. 저세계란 것은 두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종교란 것은 국가관을 넘어서 세계관과 우주관을 갖는 것입니다. 우주관만 가지고는 안 돼요. 우주의 중심, 신관까지 알아야 돼요. 신관이 없고 우주관이 없는 종교는 탈락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교는 기복(祈福) 종교예요, 기복종교. 그래, 사교(邪敎)가 뭐냐하면 그런 내용이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사교라고 했지요? 통일교회 이상 참된 종교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파헤쳐 가지고 거기서부터 신관·우주관·세계관·국가관·민족관·종족관·가정관·개인관으로 해서 전부 다 뿌리까지 아는 거예요. 갈라지지 않아요. 세상을 보게 되면 개인주의가 얼마나 많아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느냐?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가정이 파탄되는 것입니다.

개인관도 세계관과 통해야 되고, 그렇게 다 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과 통해야 돼요. 신관을 중심삼고 다 통해야 됩니다. 가정도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따로따로 탕감복귀해서 따로따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개인복귀시대, 가정복귀시대, 종족복귀시대, 민족복귀시대, 세계복귀시대를 넘어서 하나님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이 가는 방향도 하나이고 가정이 가는 방향도 하나여야 되는데, 이 세상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복잡다단하게 됐다구요. 왜냐? 악마는 앞으로의 세계가 구원섭리를 통해 가지고 한 방향으로 수습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상에 개인관이 틀리고 가정관이 틀려요. 전부 다 동서남북입니다.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이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올라갈 것이 거꾸로 됐고 방향이 없습니다. 그 방향을 연속시켜서 하나의 방향으로 접붙이면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서 통일교회만이 개인적 사랑의 관이 가정적 사랑의 관과 직결하는 것입니다. 개인복귀 그 다음에 가정복귀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데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 사탄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탕감복귀는 더 사랑하는 조건이 아니고는 넘어가지 못해요. 더 사랑하려니까, 악마의 세계가 사랑하지 못하게 파탄시키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통일교회를 사랑해요, 안 해요?「사랑합니다.」그럼, 나라는 사랑해요, 안 해요?「사랑합니다.」나라보다 통일교회를 더 사랑해요, 통일교회보다 나라를 더 사랑해요?「나라를 더 사랑하십니다.」세계는 사랑해요?「예.」그러면 대한민국보다 세계를 더 사랑해요, 대한민국을 더 사랑해요?「세계를 더 사랑하십니다.」그 다음에 하늘땅을 중심삼고 세계보다도 하늘땅을 더 중심합니까, 세계를 더 중심합니까?「하늘땅을 더 중심합니다.」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천주사상과 하나님 중에 누구를 더 중심해요?「하나님을 더 중심하십니다.」그렇게 더 큰 것, 더 가치 있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방향이 일치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딱 맞추면 낚싯대 끼워 가지고 길게 만든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조그만 곳에서부터 전부 복귀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뿌리부터 시작해서 하나님복귀까지 딱 해 가지고 낚싯대를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개인적 사랑이 가정적 사랑하고 통하고, 가정적 사랑이 종족적 사랑하고 통하고, 종족적 사랑이 민족, 민족적 사랑이 국가, 국가적 사랑이 세계, 세계적 사랑이 천주, 천주적 사랑이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일방통행의 심정적 사랑을 중심삼은 세계관을 악마가 다 엉클어 놓았습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해서는 끝날에 오시는 재림주님이 이 자리에 와서 이것을 전부 다 맞추어 가지고 낚싯대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