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상속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상속하려면

그래서 끝날에는 자기 가족이 원수가 된다는 거예요. 전부 다 반대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가, 자기 아들딸이 반대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가족도 그랬어요. 성진 어머니가 그랬지요. 형무소까지 찾아와서 이혼장에 도장을 찍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3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더니, 듣지 않고 협박까지 하면서 도장을 받아 갔다구요. 그렇게까지 하고도 선생님이 나쁜 사람이라고 비방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대신 수십 배도 더 훌륭한 어머니를 하나님은 주셨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대단히 훌륭한 분입니다. 하나님에게 충성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내려가는 길이 없어요. 선생님의 아들딸들을 보면 말이에요, 내려갈수록 더 훌륭해요. 점점 가면 갈수록 천재적입니다.

선생님도 여덟 살 때 동네에서 유명한 소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결혼을 할 때, 선생님에게 사진을 가지고 와요. 나쁜지 좋은지 봐 달라는 거지요. 그때 내가 그냥 앞에 놓고 보면 좋고, 던져 버리면 나쁘다는 그런 소문이 퍼진 거예요. 그러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을 묶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 전부 다 그냥 묶어 주면 엉망진창이 되기 때문에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 대신 탕감이 있습니다. 이번에 축복받는 사람들 가운데 48세 이하, 손 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명령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야 돼요. 전부 다 뱃사람이 되라고 하면 될 수 있어요? 그래, 선생님 이 배 타라면 탈 수 있어요? 「예.」 안 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태평양의 높은 파도를 쪽배를 타고서도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는 통일 용사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어부의 아버지와 같아요. 10년 이상 배를 탔다구요. 바다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천하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또, 그 다음에 한국에 있는 산 가운데서 안 가 본 산이 없어요. 그러나 일본 후지산에는 안 가 봤어요. 왜? 금강산도 안 가 보고 백두산도 안 가 봤는데, 일본 후지산을 올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애국자지요, 선생님은? 애국자가 못 되는 사람은 하늘을 대해 충효의 도리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주의(主義)는 세계주의이면서도 일본이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를 부정하지 않아요. 통일교회가 훌륭한 점이 그거예요. 다른 데서는 세계주의를 내세우게 되면,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다 부정합니다. 그러나 일본 나라가 일본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세계를 사랑한다면 전부 다 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예요. 통일교회 주의는 세계주의일 뿐만 아니라 천주주의임에도 불구하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주의에도 통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참사랑의 노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그것을 하나의 방향으로 수습할 것이냐 이거예요. 참사랑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로서 여러분의 종족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면 일본은 자동적으로 뒤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 노정에 있어서는 사탄도 반대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모든 탕감을 치루어서 닦은 승리적 기반은 사탄세계의 어떠한 무엇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어요. 무너뜨릴 수 없다구요.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도 로마 병사를 대해서 `자기의 하는 일을 알지 못하니이다.'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용서해 주기를 간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원수를 사랑한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가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의 이상을 대해 상대권에 서서 지금까지 인류 역사를 품어 나왔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이 세계를 품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문화권이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처음으로 세계 통일권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영국, 미국, 불란서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선생님을 찾아와야 했습니다.

타락할 때 해와가 두 아들을 품고 사탄한테 끌려갔어요. 그래서 복귀 노정에 있어서 여자들이 사탄세계의 남자들에게 희생을 당하면서도 종교 세계를 중심삼고 정성을 다하여 참남편을 기다려 왔는데, 그게 메시아 사상입니다. 그래 가지고 재림주, 참아버지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상속하는 데는 접붙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의 눈접, 가지접을 해서 접붙여서 참감람나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대만 지나게 되면 그 열매는 참감람나무를 심어서 얻을 수 있는 열매와 똑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연의 참감람나무와 똑같은 열매를 맺음으로써 타락하지 않은 혈통권이 연결되어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