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의 의의

지금 우리 인간은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비애권(悲哀圈) 내에서 사탄권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그 포위권은 수많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개인의 벽, 가정의 벽, 종족의 벽, 민족의 벽들에 둘러싸여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감옥의 벽같이 둘러쳐져 있다구요. 그것들을 전부 다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종교가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한 시대뿐만이 아니라 천년 만년의 역사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전통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일본과 한국 사이에 국경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국경을 초월했지요? 옛날에는 일한일체(日韓一體)였지만, 지금은 `한일일체화(韓日一體化)'가 된 것입니다. 그게 다 탕감복귀라구요.

일본이 해와 국가로서 한국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타락하지 않은 해와권의 전통을 상속받았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본 국민이 전부 다 해와를 대신하는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그대로는 안 돼요.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도대체 뭐예요? 16세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는 타락하지 않은 해와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아담 국가에서의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해와 입장에 있던 유관순 열사의 몸을 사탄이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 버렸습니다. 6수는 사탄수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국가에 충성을 다하면서 일신을 희생해 가면서도 해방 운동을 한 것입니다.

독립 운동이 한창이었던 1919년에 선생님은 어머니의 복중에 있었어요. 독립되지 않은 땅에서 그냥은 태어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싸움이 선생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10개월 후인 1920년에 선생님이 태어난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의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 하늘 편 심정권을 가지고 이 땅 위의 모든 여자들을 대표하여 한국 땅을 지키면서 죽어 간 사람이 유관순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통적 정신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유관순 열사를 중심삼고, 그 정신을 일본이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일본이 해와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구보키, 오야마다, 후루다도 모릅니다. 김명대를 선생님이 2년 전에 보내면서 일본 사람들의 밑으로 들어가라고 했어요. 유관순 열사가 일제시대 때 희생의 길을 간 것과 마찬가지로, 낮은 데로 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일본에 가니, 거기서 환영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 것을 선생님한테 보고할 때, 선생님은 `입 다물어! 자연굴복할 때까지 올라오라.' 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적으로 굴복했지만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일본 나라가 어머니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대회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권한으로 일본 정부를 눌러서 문을 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일본 자체가 해와 국가의 사명을 이어받음으로써 한국과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