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은 한국에 대해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일본 여성은 한국에 대해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여기 온 사람이 1천3명이지요? 선생님도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1천3명이 한국에 온다고 해서 어떤 얼굴을 한 사람들이 왔을까 했다구요. (웃음) 이런 얼굴을 한 사람들이 와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거예요? 말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무슨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여러분들은 위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야 되고, 위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숙여야 되는 거예요. 이 두 가지가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에 범한 죄를 생각하면, 사죄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려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 만큼 여러분은 한국에 와서 한국을 발전의 길로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해야 돼요.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들이 여기에 온 거예요. 탕감복귀를 하려면 아시아 평화의 고향을 위 해 일본 여자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 눈물이 씨앗이 되고 거름이 되어서 많은 꽃들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그 꽃은 아시아의 향기를 품은 아름다운 꽃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사죄의 이야기를 하면 그 말을 듣는 한국 여자들도 눈물을 뚝뚝 흘리는 거예요. 그러면 자신도 같이 우는 거예요. 그렇게 해본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면에서 아직까지 그 기준에 합격한 사람은 몇 명 없다구요.

위하여 산다는 것은 오만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 여성들이 여러분들을 대할 때 사랑스럽고 귀여운 자신의 딸을 대하듯이 그랬지요. 자기 딸같이 생각되는 거예요. 자기 집에 가면 자기 사촌도 있고, 여러 친척 관계의 여자들이 다 있지만, 이 일본 여성들과 하나부터 백까지 비교해 볼 때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설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 온 일본 여자들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슴을 확 펴고 `나는 동경대 출신이다!' 하는 얼굴로 `나는 절대로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 반대로 자기를 없애고, 한국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전체를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화합의 길이 생겨 나는 것입니다. 자기를 내세우게 될 때는 서로 부딪치는 것입니다. 플러스 플러스가 되어 버려요. 알겠어요? 「예.」

원리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어디를 가더라도 다 통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2억 4천만 명이 전부 다 선생님을 반대하지 않았어요? 미국이 이 레버런 문을 20년간이나 반대했습니다. 그 반대 와중에서 선생님은 한가운데 있었지만 모두 옆으로 비껴나서 뒤로 가고 있는 거예요. 결국 레버런 문이 나쁘다고 하면서 행동한 것이 오히려 자기들을 향해 공격한 결과가 된 것입니다. 그런 작전이에요.

이번에 미국 국민 6천만 명이 듣는 전국 방송인 피 비 에스(PBS)에서 레버런 문을 완전 전멸시키기 위한 작전을 썼습니다. 무차별 공격이지요. 그러나 결국 자기들이 뒤집어쓴 것입니다. 미국은 자기들이 싸우는 결과가 되고, 문선생님은 승천해 버린 것입니다. 돌아보니 자기들만 나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방송을 해도 법무성, 내무성, 일반 시민들에게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구요. 모두 레버런 문이 훌륭하다는 그런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젊은 학자들 사이에서는 레버런 문의 사진을 갖는 것을 긍지로 삼는 그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선생님 사진 갖고 있어요? 「예.」 누구 허락 받았어요? (웃음) 무례의 반대가 뭐예요? `유례(有禮)'라고 해서 유우레이(幽靈)라는 말이 아닙니다. 무례의 반대라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 사진 갖고 있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상을 줄 테니까. 다 가지고 있어요? 「예.」 그것 다 도둑질했지요, 선생님의 허락도 없이? (웃음)

그러나 공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선생님도 어쩌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지고 싶으면 가져요, 백장, 천장이라도. (웃음) 사진을 보고 매일 키스해도 무례가 아닙니다. (웃음) 천번 만번을 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않는 사람은 괜찮으니까 허락해 주는 것입니다. (웃음) 아무리 많이 키스해도 위해 살게 되면, 키스하는 데 있어서 왕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기록을 깨는 것입니다. 몇십만 번 자기 남편과 키스하는 미국의 여자들은 매일 키스하지 않으면 뾰로통한 얼굴을 한다는 거예요. 기분 나빠 한다구요. 십만 번, 백만 번 키스한 키스의 여왕으로서 선생님의 사진 기록에라도 남겨 두면, 그것은 나쁘지 않지 않지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웃음)

일본 여자들은 한국 남자들을 모두들 싫어하는데, 한국 남자인 선생님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게 무슨 이익이 되느냐 이거예요. 「아버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를 중심으로 사랑하면 안됩니다. (웃음) 물론 선생님을 중심으로 사랑하고 싶으니까 사진을 갖고 있는 거겠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선생님 사진을 갖는 것을 선생님이 싫어한다면, 언제라도 몇천 장이나 되는 그 사진들을 태울 각오가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안 돼요. 알았어요? 「예!」 그러면 지금 전부 다 사진을 내놔요. 사진을 전부 `내놔!'라고 했을 때, 내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전부 내놓으려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내놓지 않아도 돼요. 그것은 이미 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게 탕감조건이라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