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이룬 부부는 하나님의 영원한 파트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이룬 부부는 하나님의 영원한 파트너

여러분들도 가정을 중심삼고 사회와 하나가 되어서 성장한 것입니다. 창조의 공식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주체 대상, 그것이 부부가 되면 대응권(對應圈)을 바라는 것입니다. 가장 최고의 하나님을 점령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왜 하는지 알았어요?

참사랑을 연결해서 하나님을 점령하게 되면, 하나님이 만우주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사랑의 동참(同參)·동위(同位)·동거권(同居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상속권을 갖기 때문에, 하나님 자체를 포함해 전우주가 자신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아무리 작은 여자라도 세계 제일의 왕녀가 되고 싶지요? 그렇지요? 대지의 보물을 점령하고 싶지요? 그것은 만민이 공통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만민 모두가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길을 가게 될 때는,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참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면, 그 사랑의 파트너로 지어진 것이 순간에 없어지는 그런 존재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영원한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주체이고 사랑의 상대자로서 서 있는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여러분들, 영원한 사랑을 원하지요? 아무리 추한 얼굴을 하고 있어도 그럴 거라구요. (웃음) 부모로서, 아내로서, 형제로서, 국민으로서 영원한 사랑을 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은 우주 창조의 근본 원칙과 일치되는 것으로 그 이외에는 완성의 길이 없다는 거예요. 따라서 그 근저의 핵심을 파악해야만 됩니다. 내가 사랑의 실체적 존재로서 당당하게 우주권에 나타나게 될 때, 내가 가는 곳에 하나님이 상대권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곳을 하나님이 따라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선생님을 좋아할 것 같아요,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선생님을 칭찬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언제나 십자가의 길, 박해의 길…. 가면 갈수록 `험한 산을 넘어라! 히말라야 산맥보다 더 높은 산을 넘어라!' 하는 것입니다. 쉬면 영원히 죽어 버리기 때문에 `골짜기 깊은 곳으로 내려가! 감옥으로 들어가!' 한 겁니다. 그랬기 때문에 미국의 감옥, 공산당 감옥까지 모두 들어간 거예요. 거기서부터 올라가지 않으면 안 돼요. 벽을 넘고 또 넘어, 산의 정상을 넘어 최후의 꼭대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무정한 적도 있었다구요.

하나님은 선생님에게 쉬라고 한 적이 없었습니다. `자지 마, 쉬지 마, 서둘러, 시간이 없어!' 그러니까 먹는 것도 잊고, 자는 것도 잊고, 쉬는 것도 잊고, 생애 전부를 잊어버리고 달려온 거예요. 여기서 뒤돌아 보니, 이제는 알게 되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