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맞추어야 할 초점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맞추어야 할 초점은 사랑

그러면 주체와 대상, 이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데 있어서 무엇이 중심으로 되어 있어요? 중심이 뭐예요? 초점이 뭐냐 이겁니다. 여자의 초점은 뭐고, 남자의 초점은 뭐예요? 그 초점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초점으로 해서 여자로서, 남자로서 태어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관념이 있어 가지고 그 사랑과 하나될 수 있도록 분립되어 태어난 것이 여자요, 남자라는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 거예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의 생식기가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으로 일체화시키는 무기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목 볼록으로 되어 있지요. 모양이 그렇게 된 것은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거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합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한 몸이 되는 거라구요. 심신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한 몸이 되는 거라구요. 심신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의 심신일체는 무엇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구요? 키스가 아닙니다. 손을 잡는 것도 아닙니다. 거기를 완전히 맞춤으로써 완전히 일체화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 식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생각해 보면, 여자는 사랑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고 하면 기분 나쁘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 태어났다고 하는 거예요. 그 사랑을 이루는데 있어서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합니다. 똑같아요. 여자는 남자를 위하고, 사랑을 위해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하고, 사랑을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가 없으면 사랑은 영원히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으로서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무엇을 위해 태어났다구요? 남자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여자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사랑 앞에서는 남자 여자가 모두 같은 입장에 서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가 되도록 한 것입니다.

태어난 목적이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를 중심삼고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단히 쉬운 것처럼 맹세하고 있다구요. 사랑을 위해서 탕감의 길을 가야 되고, 사랑을 위해서 위함의 길을 지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 뭘 하자는 거예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본체를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에게 즉시 연결된다구요. 완전히 일체가 되는 거예요. 그 하나님은 남자 여자에게 있어서 사랑의 효시가 되는 것입니다. 원자세계의 양자와 마찬가지이고, 세포의 핵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우주는 축을 중심삼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운동을 하면 소모되어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와 영원히 작용하는 축을 가지게 되면 소모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 우주는 축을 중심삼고 상대권을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