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체 대상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모든 주체 대상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자, 우리가 어떤 환경에 가게 되더라도 말이에요, 주인이 누구냐 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구요. 그것은 악하냐 선하냐 하는 그런 차이뿐이지, 반드시 그런 관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나가고 있는 타락한 세계와 하나님을 중심삼은 선한 세계, 그런 두 종류의 형태가 이 환경에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를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선한 주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선한 주체예요, 악한 주체예요? 「선한 주체입니다.」 이 세상 전부가, 기독교에서도 전부 다 자기들이 선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한 하나님, 악한 하나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 주체가 무엇을 중심삼고 엉클어지는 거예요? 무엇으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느냐? 이건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사랑 중에서도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최고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본연의 사랑, 절대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왜 계시느냐, 하나님은 뭘 하고 계시느냐 이거예요. 돈 벌기 위해서 계시겠어요,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계시겠어요,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계시겠어요?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사시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은 전부 다 하나님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한 가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것, 사랑 완성이라는 것은 혼자서는 안 돼요.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가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큰 플러스라면 우주는 큰 마이너스가 되어서 이것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자들에게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고 물어 볼 때, 돈 때문에 태어났다고 하면 기분 좋아요? 권력 때문에? 지식이 영원한 것 있어요? 이런 것은 모두 영원하지 않고 변하는 것입니다. 권력도 변하는 것입니다. 개인 권력, 가정 권력,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만은 변하지 않아요. 참사랑만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재창조라는 것은 환경의 주체와 대상을 중심한 대응 관계로써 이뤄집니다. 우주도 이런 대응 관계로 형성되고 발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역사 과정에서 하나님이 뭘 했느냐 하면, 재창조의 역사이므로 주체를 만들어 가지고 대상권을 이루어 나오셨던 것입니다. 재창조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주체 대상, 가정적인 주체 대상, 종족적인 주체 대상, 민족적인 주체 대상, 국가적인 주체 대상, 세계적인 주체 대상….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나라에는 주권자가 있고, 세계에는 성자, 앞으로 오시는 구세주가 있어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늘땅에는 하나님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무엇을 초점으로 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존재하므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