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인간의 첫번째 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타락인간의 첫번째 꿈

그래, 여러분은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하나 안 되어 있으면 기도해야 돼요.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가 가지고 이렇게 움직이는 데 있어서 하나님 앞에 선언할 때, `오늘 내가 할수없이 이런 말을 합니다. 요 때, 요 순간만은 마음이 하나 안 되었지만 용서하소!'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왜? 뜻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럴 수 있다구요.

오늘 가서 `오늘은 무엇 무엇을 하겠습니다.' 하는 아침 기도를 하고 말이에요, 열 가지면 열 가지를 딱 정해 놓고 기도하고 나갔다가 돌아와서 `무엇이 틀렸습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점수를 50점, 70점, 90점, 백점 해서 이렇게 자체 평가를 내놓아 봐야 돼요. 그렇게 매일매일을 보내야 돼요. 그런 훈련을 해야 됩니다.

자, 오늘은 토요일인데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하고 제일 맛있는 요리를, 중국 요리를 한번 먹어야 되겠다.' 그게 아닙니다. 제일 싼 여기 피자집에 가서…. 피자도 좀 비싸더라. 제일 싼 게 뭐예요? (웃음) 「핫도그입니다.」 핫도그? 핫도그도 비싸. 감자튀김이 제일 싸. (웃으심)

이놈의 몸뚱이가 기도를 3시간도 못 해요. 그래서 이놈의 몸뚱이 가지고 뭘 하겠느냐 이거예요. 3시간도 기도를 못 하니 3시간 동안도 세계가 평화롭지 못한 것입니다. 3시간이 아니라 30시간, 3년, 3천 년 동안…. 하나님은 아직도 이것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데 그 세 시간도 못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극복해야 되겠다. 10시간을, 24시간을 그저 엎드려서 철야기도를 해야 되겠다. 3일은 문제없다.' 해서 그런 훈련을 해야 돼요. 앞으로 10년 동안 그런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몸뚱이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하는데 그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하루에 한 끼밖에 안 먹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나가게 될 때 사람들을 데리고 가면 `아이고, 점심을….' 그럽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저 중간쯤 되면 한참 고기를 잡을 때인데 `선생님, 점심 가져오라고 전화할까요?'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면 `야, 이 녀석아! 점심이 뭐야? 책임도 못 한 녀석이 밥만 먹겠다고….' 이런다구요. 자기들이 배고프니까 선생님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배가 고프니까 먹으려고 그러지 뭐…. 선생님을 생각한다면 거룩하게? 그거 아닙니다. 자기가 먹고 싶어서 그렇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웃음)

영계에서 선생님의 일생을 전부 다 비디오 테이프로 찍고 있다고 생각할 때, 그런 것이 다 기록될 거 아니예요? 여기에 왔던 사람들도 전부 다 영계에 가게 되면…. 어느 때 참석했다는 것, 몇 시라는 것도 다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별의별 패들이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혼자가 아닙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은 우주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모든 만물이 전부 다 보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 앞에까지 가서 이렇게 앉아 가지고 이렇게 되어 가지고 말이에요….

그래, 어때요?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살다 보니까 한국 여자하고는 이제 그만두고 서양 여자하고 결혼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가끔 나지요? 얘기해 봐. (웃음) 「아닙니다.」 여러분들 남자나 여자나 생식기관을 전부 컨트롤할 자신이 있어요? 말해 봐요. 「예.」 지금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남편을 대해서 거울을 보고 생각해 볼 때, 몸 마음이 하나되지 못했으면 그 남편이 자는 옆에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서 하늘 앞에 통곡하고 그래야 돼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거 360도를 넘어가는 게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영점이에요, 영점.

자, 이 남자의 소망이….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의 소망이 뭐예요?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첫번 소망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게 꿈입니다. 마음은 몸을 하나 만드는 것이요, 몸도 마음 앞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게 꿈입니다. 그러나 둘이 하나 안 되고 있으니 꿈이 깨지는 것입니다. 춤도 이렇게 되면 체조지, 이건 춤이 아닙니다. 춤은 이렇게 하나가 올라가면 하나는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이걸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다른 행동을 취하면서 상대적입니다.

그래서 발레 같은 것을 보면 휙 하고 돌더라도 싹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돌게 될 때는 발을 두 개 가지고 돌아요, 하나 가지고 돌아요?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두 개 가지고 돌려고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도 부처끼리 중심이 하나여야 돼요. 중심이 둘이면 안 돼요. 중심이 둘인 것은 타락세계입니다. 그 둘인 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도 중심이 하나요, 나라도 중심이 하나여야 돼요. 전부 다 중심이 하나여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꿈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커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