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재는 심정적 탕감복귀를 위한 봄바람을 일으킨 사나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문총재는 심정적 탕감복귀를 위한 봄바람을 일으킨 사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비로소 창세 이후에 여자로서 완성한 자리에서 남성을 대할 수 있는, 봄을 맞이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문제가 된 게 그것입니다. 80대 노인에서부터 10대까지의 모든 여자들이, 70년 간의 모든 여자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남편을 전부 뒤에 돌려놓고 선생님을 오빠와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로 아는 것입니다. 대번에 알아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연애 결혼 한 사람이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원리만 들으면 대번에 알아요. 벌써 보이는 것입니다. 비몽사몽간에 영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이 가방들고 출근하는 것을 보면 쌍두사(雙頭蛇)가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것을 보면 그것이 문을 열고 들어와요. 그러니 얼마나 놀라 자빠지겠어요. 한자리에 들게 되면, 그 쌍두사가 머리를 대어 가지고 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계를 하면 하혈을 해 버립니다. 그걸 누구에게 얘기해요? 그걸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을 알고 코치할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대통령도 아니고, 자기 부모도 아니고, 자기 오빠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예요. 오로지 아는 분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는 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면 대번에 따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조건이 없다구요.

옛날에 통행금지가 있었기 때문에 4시 사이렌만 울리면 일어나서 정성 들이면, 나중에는 눈이 곧아져 가지고 선생님이 뭘 하는지 다 보이는 것입니다. 뭘 하는지 다 안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영신(靈神)입니다. 영신은, 뭐라 할까, 영적 생명체, 영적 신입니다. 절반은 신(神)이 되어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화신 백화점에 간다 하면, 그것을 다 보여 줍니다. 그래서 그 시간만 되면 화신 백화점에 가서 쭉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화신에 와도 안 보이면 3층 어디에 가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3층 어디에 가면 선생님이 훌륭하게 보여요? 촌사람같이 해 가지고 있는데 찾아와서는 `선생님, 저 왔습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이렇게 복잡한데 왜 찾아다녀, 이 간나야!' 하면 삥 돌아서서 `세상에, 남세스럽게 그럴 수 있나.' 하면서 체면도 모르고 우는 것입니다. 내가 별 꼴을 다 봤습니다. 여자들의 흉한 별의별 꼴을 다 봤습니다. 그게 본심이니 할 수 없습니다. 본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남자 중에 최고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정이 복귀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선생님이 자기의 오빠 같아요. 형제의 사랑을 잃어버렸으니 오빠 같은 것입니다. 오빠를 보면 달려가서 안기고 싶고, 딱 그러고 싶어한다구요. 사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런 심정이 싹이 트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단계가 지나면 선생님과 결혼할 것을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꽃밭에서 꽃목도리를 만들고 꽃반지도 해 주듯이 약혼 준비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신부방에 들어가는 것도 전부 안내해 주고 그러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형제간에는 발가벗고 있더라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런 환경의 자리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그대로 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탕감교육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머니 자리까지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한 남편을 통해서 잃어버린 4대 심정을 탕감하려니 그런 것입니다. 역사적 대표자로 이 땅에 와서 여자들 앞에 심정의 기반을 탕감복귀시킬 수 있는 봄바람을 일으킨 사나이가 문총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