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참생명의 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참생명의 기원

그런 신념이 없거든 어머니를 붙잡아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어머니를 붙잡아야 합니다. 어머니를 붙들면 틀림없이 선생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머니와 접붙어서 절반이 되면,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종대뿌리·종대줄기·종대순이 살아 있습니다. 여자 절반이 되면 반현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면,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환경은 주체 대상권이 사랑을 중심삼고 초점을 맞추어 하나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남자는 우현(右弦)이지요? 여자는 좌현(左弦)입니다. 이 길이와 이 길이가 같고, 이 길이가 이 길이하고 같습니다. 여기서 초점이 어디냐 하면 여기입니다. 초점은 두 개가 될 수 없습니다. 우현을 두고 볼 때도 초점은 여기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라구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참생명의 기원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생명의 기원을 따라서 참혈통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참생명 가운데는 참사랑이 있고 참혈통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냥 그대로 이어받게 되면 참생명·참사랑·참혈통이 이어짐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씨앗으로 어디에 심어도 나게 마련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남자와 여자가 초점을 맞추는 점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두 점이 아닙니다.

우현·좌현, 상현·하현, 전현·후현의 모든 초점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자리는 이상적 자리입니다. 이것이 이쪽하고 이쪽을 어디든지 갖다 붙여도 맞습니다. 우현 것을 좌현에, 좌현 것을 우현에, 어디에 갖다 붙혀도 딱 맞습니다.

여기에는 손실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통일되어 있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안방에 들어가더라도 `오케이'이고, 할머니 방에 들어가더라도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남편의 방에 들어가도 `오케이'이고, 여편네 방에 들어가도 `오케이'이고, 형님 방에 들어가도 `오케이'이고, 누님 방에 들어가도 `오케이'입니다. 천국에서는 한 자리에서 둘이 자더라도 `오케이'입니다. 시집 장가 가기 전에는 원래 오빠나 누나하고 같이 자도 이상이 없습니다. 타락한 세계니 그게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핵을 중심한 하나의 구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구형은 이상입니다. 이것을 수로 보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7수는 중앙수이기 때문에 완성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8수는 재 출발수입니다. 8수는 표면을 말합니다. 팔자(八字) 좋게 늘어졌다 하지요? 기어와 같이 두 개가 맞물려 돌아가면 반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늘 땅이 가는 길이 달라요. 세계를 사랑하여 하늘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땅에 살 때는 가정을 사랑하지요? 가정 사랑은 세계를 위해서 사랑하려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다 최고의 자리에 서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맞는 말이에요.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늘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나랏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대표하는 중심이라고 생각할 때는 어디든지 `오케이'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든지 사랑의 다리를 놓아서 무사통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