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하나님의 교본이 담긴 아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2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하나님의 교본이 담긴 아들

오늘 어머니가 이야기한 것이 뭐예요? 아까 요거 뭐라고 했지요? 참아버지, 재림주, 메시아 그 다음에 뭐라구요? 「참부모님입니다.」 그럼 그 참아버지, 참부모님, 재림주 그런 사람은 도대체 어떤 남자고 어떤 여자냐? 그거 알고 싶지 않아요? 「알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 문서를 꺼내야 돼요. 이건 서론입니다. (웃음) 서론을 듣고도 심각한데, 본론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심각하겠나? 이런 내용을 다 얘기해야 할 텐데…. 이거 얘기해야 되겠나, 말아야 되겠나? 「얘기해 주십시오.」 밤 12시가 지날 텐데? 「예.」 밥먹을 시간이 없는데? 「괜찮습니다.」 저 아주머니들, 처음 왔으면 `아이구, 다시는 죽더라도 안 가겠다.' 하고 다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될 수 있는 대로 간단히 이야기하자구요.

참부모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 마음 속의 아들 중에 최고의 아들이다 이거예요. 영원한 상대 아들, 완성한 아들로서 그 아들의 역사는 이렇게 되어야 태어난다 하는 하나님의 교본을 지닐 수 있는 역사를 남긴 아들이다 이거예요. 말이 좀 어려웠지요? 무엇을 남길 수 있는 아들이라구요? 「교본을 남길 수 있는 아들입니다.」 교본, 알지요? 텍스트 북. 교본만 나와서 그 교본에 따라 교육하게 되면 그런 아들딸이 생겨나요, 안 생겨나요? 「생겨납니다.」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면 만들 수 있고 조성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만 그래야 되겠어요, 여자만 그래야 되겠어요? 「같이 해야 합니다.」 같이 그래야 할 터인데 남자한테 특권이 있느냐, 여자한테 특권이 있느냐? 이게 문제예요.

오늘날 역사시대 섭리 노정 위에 남자를 썼습니까, 여자를 썼습니까? 「남자를 썼습니다.」 여자는 설교도 못 하고, 여자는 목사도 못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불쌍하지요. 그러나 불쌍한 줄도 모르고 사는 여자들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뭐 일생 동안 여편네가 되어 아들딸 낳아 밥이나 잘 먹고, 돼지 사촌처럼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인간의 길이 아닙니다.

남자 여자에 있어서 하나님 마음 가운데 해방적 심정으로 찬양할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이상의 아들딸의 역사는 어디 갔느냐? 하나님 마음 속에서 찾으려야 찾을 수 없고, 상대 세계에서 찾으려야 찾을 수 없고 그것을 남기려야 기록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근본, 그 세계까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와 통일교회의 부부 이념은 뭐냐?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고 태어난 아들딸로서 천년 만년 영원한 그 부모를 모시고, 그 앞에 있어서 마음 속에 상처를 한 번도 주지 않고 영원히 내 아들 내 딸이라고 찬양할 수 있는 아들의 자격, 딸의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 자리를 통과해야 하나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타락으로 말미암은 상처를 풀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을 붙들고 `아버지, 얼마나 수고했습니까?' 해야 그 한마디에 하나님이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복장이 터지는 통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맙구나, 내가 수천 년 역사를 이런 놀음 했다.' 하는 거예요. 인류 창조역사가 몇천만 년 됩니다. 6천 년이 아닙니다. 그건 성경에서 문화사를 중심삼고 말하는 것이고, 구원섭리를 착수하기 위한 뜻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은 사실 몇천만 년 됐다구요.

창세 이후에 그런 심정으로 인간을 바라 나왔던 하나님이 한때도 소원성취를 못 하고 한을 품고 있는 그 마음을 해원해 줄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 서지 못한 한을 느껴 봤어요? 그런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은 영원한 사랑의 인연 줄을 갖고 태어난 아들로서 하나님이 바라는 심정에 맞을 수 있는 주체 앞에 완전히 통일된 대상이 돼 있느냐? 안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