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대표한 하나님과 지상을 대표한 참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영계를 대표한 하나님과 지상을 대표한 참부모

타락한 이후 다시 탕감시대, 지상에 재림시대를 거쳐가는 그 과정에서 길을 닦기 위해서…. 하나님이 재창조의 과정에서 지상세계에 길을 닦고 이 땅 위에 참부모를 기른 것입니다. 이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서 길 닦은 것을 지상 위에서 받아야 합니다. 그것을 대신 닦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수고하고 인류가 피해를 당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두 나라의 센터가 부모입니다. 영계를 대표하는 분이 하나님이고, 지상을 대표하는 분이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이 지상에 강림하고 싶어도 사탄권 내에는 내려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입장이겠느냐? 이렇게 내려와서는 종교 지도자를 중심삼고 거꾸로 올라가서 지상의 재림주와 연결해야만 하나님에게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의 중심 목적이 뭐냐? 해와의 기반과 천사장의 기반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런 본연의 기반을 가지고 참부모와 하나되면 육적인 세계와 영적인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되느냐? 사탄이 육적인 세계를 지배하는데, 이것을 영적인 세계와 연결시켜서 모든 사탄세계를 굴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모든 것을 수습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두 부모가 얼마나 고생했겠느냐? 이것은 참부모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수고해 가지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복잡한 내용을 다 수습해 가지고 넘어갈 수 있게 전진 명령을 하는 거예요. 지금이 10월이지요? 금년 10월 이내에 이러한 모든 것을 끝내야 합니다.

그래서 순회하는 어머니로부터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구라파와 연결시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넘어가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여러분은 점점 더 결속을 강화해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집회가 얼마나 역사적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과 여러분이 하나되었다는 것은 세상은 망하더라도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세큘러 월드(secular world;세속의 세상)를 전부 다 밀어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고생하고 하늘이 보호해 주어서 이것을 다 할 수 있었다구요. 그러한 한 날, 오늘을 준비해 가지고 선포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영광으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 몇 나라가 참석했어요? 「72개 국에서 91명이 참석했습니다. 」 72개 국이면 숫자도 맞는구만! 예수님의 시대를 본다면…. 72문도와 120문도가 따랐던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여러분에게 남은 일은 무엇이냐? 120개 국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120개 도시, 72개의 도시를…. 어머니도 이번에 72개 나라를 순회하는데, 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전부 다 계획한 데서 오는 것입니다. 여성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렇게 안팎이 다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오늘 천상 천하의 통일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사탄세계도 내려가야 합니다. 인간세계도 내려가야 하고, 지상세계도 내려가야 한다구요. 이제부터는 어떤 나라의 주권자라도 여기에 보조를 맞추면 그 주권자는 발전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 자신을 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 대신 여러분은 살아 있는 눈으로 보면서 모든 것을 살펴야 되고, 그 나라의 어떤 애국자보다도 애국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선교사로 나갔을 때는 자기 나라가 독일이라고 해서 자기도 독일 사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선교사로 나간 그 나라를 생각해야 되고 그 나라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지배체제는 어떻게 되어 있었느냐? 독일 사람이 그 나라에 가서 지배하게 되면 독일 사람이 그 나라를 지배하지 그 나라의 사람이 지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로 독일 사람을 보낼 때는 그 독일 사람이 그 나라의 최고 형님이에요. 부모의 자리라구요. 왕이에요, 왕.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에 가게 되면 로열 패밀리로서 본을 보여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같이 하나되어 살아야 된다구요. 옛날과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영국' 하면 그 영국 사람들이 지배했지요? 이제는 그렇게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선교한 사람들, 교회의 내적인 책임을 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