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살리고 후손을 살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살리고 후손을 살려야

종교권 내에서 70퍼센트가 여성입니다. 남자들은 허깨비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성운동을 들고 나오는 것이 이 시대에 적절한 것이고, 섭리적으로 그런 때가 온 것입니다. 원리 말씀을 두고 볼 때 전환시대라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돌려놓느냐? 여자를 중심삼고 어떻게 돌려놓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자 자체로는 불가능해요.

지금까지는 여자를 내세워서 남자를 설득시킬 수 있는 이론적인 체제가 없었습니다. 또, 똑똑한 여자들이 이론을 중심삼고 대응해서 역사적으로 권위적인 입장에서 밀고 나오는 남자의 힘의 배경을 밀어낼 수 없었던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진리가 없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준 복귀노정을 중심삼고는 불가피하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깃발을 드느냐가 문제입니다.

내가 조세트와 로라와 베시 등 간부들을 불러서 이런 관점을 중심삼고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섭리적인 관점에서 힘이 필요하냐, 안 필요하냐? ' 한 거예요. 힘은 남자들이 갖고 있지만, 그 힘을 남자끼리는 빼앗을 수 없습니다. 남자들이 역사적인 투쟁 과정에서 사회악을 조종하는 세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이것을 빼앗을 사람은 여자밖에 없습니다.

여자는 약점을 빨리 알고 자기들의 살길이 있으면 세계적으로 일시에 연합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묶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무슨 결과가 생기느냐? 복수하는 정치 풍조가 역사적인 전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편안할 줄 알지요? 전대통령도 편안할 줄 알았지요? 천만에! 그러니까 그런 모든 것을 피하려면 여성연합에 가입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당 전체의 요원들을 여기에 집어 넣으라는 거예요. 이것이 수가 많아서 정당의 힘보다 커지면 복수하려는 정치풍토를 막아낼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보라구요. 서로가 싸우는데, 차기 대통령 선거는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는 별의별 당이 다 나올 거예요. 지금 국가가 중간 입장에 서서 정치세계에 관여 안 하겠다고 발표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두고 보라구요. 얼마나 혼란이 벌어지겠어요? 그 전에 우리가 기반을 닦아서 이것을 방어해야 됩니다. 나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주권을 잡아 가지고, 여자들이 남자를 지배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을 살리고 후손을 살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어머니의 책임입니다. 이것이 급선무입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가정윤리의 문제를 들고 나온 것도 그거예요. 여자와 아들딸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남자들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을 중심삼고 새로운 면에서 방향을 전개시켜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성을 중심삼고 여성당을 만들어 가지고 가정윤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2백 년 역사 가운데 3당이 나와서 붙어 있지를 못했어요. 나오게 되면 어느 사이에 없어지는지 몰라요. 시 아이 에이, 에프 비 아이의 조직을 중심삼고 자체로써 해소해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당이 출범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성당은 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준비하라는 거예요.

일본과 미국이 해와와 천사장의 입장인데, 이 둘은 하나입니다. 이 사람들이 하나되어서 남성세계를 굴복시켜야 하는 거예요. 천사장 국가인 미국이 서구세계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연결시켜야 되는 거예요. 방대한 내용입니다.

기독교는 신부교회입니다. 신랑을 맞이해야 할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여성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올라오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에 복귀가 되었으면 미국 같은 나라는 여왕 국가가 되었을 거예요. 그랬으면 오시는 주님이 세계적인 여성들을 중심삼고 한꺼번에 바꿔치기를 해서 자리잡았을 것인데, 그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40년을 지내는 가운데 탕감역사와 더불어 가정이 파탄되고, 나라가 파탄되고, 자유세계까지 완전히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손을 안 거치고는 살길이 없는 거예요.

이렇게 섭리적 관점에서 핵심을 들고 나가는 거예요. 이 일이 한꺼번에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1차, 2차, 3차까지 나가야 됩니다. 우리가 무엇에 손대더라도 1차, 2차에 해먹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협조시켜야 됩니다. 3차에 가서는 2000년대를 넘어서 세계적인 정상의 조직이 편성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때까지 소생·장성·완성으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