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조직운동을 세계적으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여성 조직운동을 세계적으로

왜 이것을 서둘러야 하느냐? 구소련이 공산 국가를 중심삼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세계의 36개 국가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34개 이상의 국가입니다. 여기에 20억 인류가 연결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 공산주의를 따라 나가던 사람들이 사상적인 공백을 메울 수 없어서 큰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교육받은 소련의 청소년들이 줄줄이 달려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서구사회에서 미국을 중심삼고 움직이던 모든 목적을 소련을 중심삼고 이루는 것입니다. 원수의 아들딸을 잡아다가 하는 거라구요. 원수인 일본과 독일을 세워서 했던 것과 같이 우리가 이들을 차지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넘어오는 거예요. 이것을 놓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산권 내의 청소년들은 그렇게 누더기 판이 안 되어 있어요. 에이즈(AIDS)가 없습니다. 프리 섹스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순결한 남녀에게 그 바람이 불어서 야단이라구요. 소련의 뜻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방지하느냐? ' 하는 거예요. 이것을 막을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세계의 풍토가 그렇게 되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런 시점이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빨리 한국에서부터 일본과 구라파를 중심삼고 여성 조직운동을 세계적으로 확대하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뜻이 같으니까….

이번에도 선교사 수련을 해 보니까 오색 가지의 인종들이 모였더라구요. 그렇지만 하나입니다. 신기할 정도라구요. 160개 국가에서 어느 한 나라를 돕자고 해 가지고, 한 나라에서 백만 원씩만 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160개 국가에서 내면 1억 6천만 원이 되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국 백성이 7천만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이 전도를 많이 해 가지고 우리 교회의 식구가 7천만 명 이상이 되어서 한국 사람이 세금 내는 이상만 낼 수 있게 되면 한국은 싸우지 않고도 주머니에 집어넣을 수 있는 거예요.

앞으로 나라를 복귀하기는 쉽다구요. 어떤 나라에서 세금을 10억 달러 걷는다고 할 때, 우리가 그 나라에 1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낼 수 있으면 그 나라는 우리의 편이 되는 거예요. 싸우지 않고도 복귀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세상에서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제는 나쁜 의미에서 선생님을 아는 것보다, 존경하는 의미에서 선생님을 알고 있다구요. 평판이 달라졌습니다. 뿌리가 이쪽인 것을 알았어요.

워싱턴에서도 내가 문제의 인물이 되었지만, 문제 인물의 사모님이 하는 일이 궁금해서 그렇게 모였다는 사실은 얼마만큼 유명해졌는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에 대한 나쁜 소문은 어머니를 대함으로 말미암아 깨끗이 해소되는 거예요. '저렇게 깨끗한 여자가 남편을 선전하고 칭찬하는 것을 보니까 다르다!' 하게 되는 거예요. 그것을 미국 여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수수께끼 같은 얘기입니다.

세뇌를 해서 그렇게 되었어요? 레버런 문이 작당을 해서 그렇게 되었어요? 그 나이에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구요. 이성을 따라 판단했다고 생각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심각한 입장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자기들이 잘못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은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서서 대번에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만나겠다고 경쟁하는 거예요.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와서 만나 주어야 되겠다고 해서 만났다구요. 그 사람들은 현재 기독교의 배경을 중심삼고 미국의 퇴폐풍조를 바로잡자고 나선 기독교의 기도파들입니다. 그 책임자들이 어머니를 만나러 왔기 때문에 10분씩 만나 주는 거예요. 줄을 지어서 서로 만나자고 했지만, 워싱턴에 강연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많이 만날 수 없었어요. 한 시간 동안에 다섯 사람을 만나 주었는데, 그 사람들이 어머니를 만나고 나서는 레버런 문의 사모님이 그럴 줄 몰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상이 좋게 느껴졌던 거예요. 학자 문(Hak-Ja Moon)이 원하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즉석에서 좋아하고 맹세한 거예요. 그것을 보고 조세트가 놀라 자빠진 거라구요. 자기들은 암만 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에서도 저런 사람 한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은 꿈 가운데서 춤추는 것과 같은 놀음인데, 현실적으로 10분 만나겠다고 다투어 어머니를 만나 가지고는 자기의 모든 자체, 생활의 고독으로부터 앞으로 닥칠 생애까지 의논하는 것을 보고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이 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