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위하는 데서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위하는 데서 나와

바른손이 있다는 말은 선유조건으로 왼손을 인정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위가 있다는 말은 아래를 인정하고 하는 말이에요. 어느 것이 먼저 선유조건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느냐 하면, 남자보다도 여자입니다. '바른편' 할 때는 왼편을 인정하고 하는 말이라구요. 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라는 말은 남자가 나오기 전에 여자가 있어 가지고 하는 말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중에 '여자를 위해서 나는 일생 동안 삽니다. '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아무도 없어요? (웃음) 그러니까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두 폐품 수집한 물건들이라구요. 폐품은 쓸 데가 없으니 재생창고에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블루 프린트(blue print;청사진), 원형으로 돌아가야 돼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과정을 다시 거치지 않고는 완성의 자리를 찾을 수 없어요. 이거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이라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개념의 범주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 사랑이라는 것은 뭐냐? 남자 여자가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갖기 위해서는 위하는 길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하고 남자는 여자를 위하지만, 남자 여자가 있기 위해서는 주변의 모든 환경이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 남자가 생활하는 환경적인 모든 전부도 위하는 데서 사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판도에서 모든 것이 합해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은 데서는 참사랑이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이런 근본을 알아야 저나라, 천상세계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법에 합격할 수 있는 이런 훈련을 하지 않고는 천상세계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이런 인간세계의 미지의 사실을 파헤친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이것은 진리예요.

꿀맛을 설명한다면 천 년을 설명해도 모릅니다. 때묻은 손톱으로라도 그 꿀을 받아서 맛을 봐야 안다는 거예요. 설명을 통해서 알아요, 체험을 통해서 알아요? 「체험을 통해서 압니다. 」진짜 사랑은 위하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 있어서 진짜 사랑이 나오는 거라구요. 말을 암만 해도 안 돼요. 백년 천년을 위하겠다고 하면서 살게 되면, 천년 만년을 위하는 사랑이 나를 덮어 준다구요. 우주가 덮어 준다는 거예요. 이 우주가 집입니다. '우주'라는 말이 '집 우(宇)' 자와 '집 주(宙)' 자 아니예요? 집이라는 거예요. 나를 보호하는 집이라는 말입니다.

'가화(家和)는 만사성(萬事成)이다. ' 합니다. 가화는 만사성이다 이거예요.

가화가 어떻게 만사성이 되느냐 이거예요. '가(家)'가 어떻게 '화(和)'하느냐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간단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려고 하는 가정은 화합해 간다는 것입니다. 갈라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하나된다는 거예요.

평화의 세계와 이상의 세계는 누구로 말미암아 되느냐? 참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참된 하나님이 안 되었습니다. 구원섭리를 수행해 나오시는 하나님입니다. 원치 않는 자리에 서 있다는 거예요.

참된 하나님과 참된 인류의 시조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엮어졌다면 이 세계는 아담 문화권이 되는 것입니다. 말도 하나요, 문화도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이러한 사랑의 전통을 따라서 이 공식적인 원칙을 중심삼고 만세 천세를 누리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는 싸움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