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참된 남자를 대하는 본성의 심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참된 남자를 대하는 본성의 심정

그런가 안 그런가를 들추어 가지고, 역사적인 배후를 엮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훤히 다 알고 원리를 편성했기 때문에 가르치는 내용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원리말씀을 들으면 붕 뜨지요? 학교에 갔다 오던 아이도 집에는 가기 싫고 통일교회에만 오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있는 곳이라면 감옥에라도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본향의 모든 것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부모를 찾으려면 오빠를 만나야 되고, 언니를 만나야 되고, 동생을 만나야 돼요. 그렇지요? 누이동생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혈족을 만나야 된다구요. 하나님, 부모를 잃었으니 부모를 찾아야 할 고아의 신세에 있는 만민이 오빠와 같고 언니와 같고 누나와 같고 동생과 같은 친족이나 혈족이 있게 될 때, 그를 통해 가지고 부모님을 찾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형제를 그리워해서 찾는 것은 부모님을 만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본성의 심정을 통하여 보게 될 때,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오빠와 같고 동생과 같을 때는 찾아와서 어머니 아버지의 소식을 알고 싶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싶어하는 거라구요. 그런 사실을 알게 될 때, 쫓아낸다고 해서 쫓겨나겠어요? 옷을 벗기고 곤장을 친다고 해서 도망가겠어요? 죽더라도 못 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몰랐던 지난날이 너무 처량해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를 찾기 위해서 인류가 얼마나 고달픈 길을 걸어 나왔어요?

역사 이래 지금까지 허덕여 나왔지만, 하나님도 직접적으로 안내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소개장을 써 줄 수도 없어요. 그런데 어쩌다 만난 그 오빠를 놓을 수 있겠어요? 죽더라도 못 놓는 것입니다. 나 죽고 너 죽자 한다구요.

그런 사연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와서 진짜 하늘의 사연을 알게 될 때는 죽고 못 사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책임이 있는 것을 알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가는 데는 어디든지 따라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있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예. 」 정말이에요? 임자도 그래, 여기, 여자? 「예. 」 이 쌍것들! 나는 남자고 임자는 여잔데…? 아니예요. 여자는 여자고 남자는 남자인데…. 오빠라는 거예요, 오빠. 그렇다구요. 아담이 오빠지요? 해와는 누이동생입니다.

그러면 이 땅의 인간들 앞에 참된 오빠, 참된 형님, 참된 누나, 참된 누이동생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을 만났다고 할 때는 붙들고…. 부모님이 하나님의 대신이니 부모의 사정을 알고 싶고, 본향의 사정을 알고 싶은 것입니다. 종주는 그런 길을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고아 같은 신세의 자리에서 선생님을 만나 보니 딱, 오빠와 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약혼 상태에까지 간다구요. 아담 해와가 약혼 단계에서 타락했지요? 선생님을 만나면 딱, 약혼한 남편 같은 거예요. 약혼자 같다구요. 사이가 없습니다. 오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허물을 전부 다 보고하고 싶어지는 거예요. '나 요렇게 살았습니다. ' 하고….

진짜 사랑하는 오빠를 만났으면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만나면 솔직히 다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제일 싫어해요. 천 사람 만 사람이 전부 다 고백하겠다고 하는데, 그거 듣고 해결 안 해 주면 죄인이 되는 거예요. 그게 짐이 되는 거라구요.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역사는 보통사람들은 모릅니다. 아무리 봐야 모른다구요. 문선생을 보면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았고, 말하는 것을 보면 되는 대로 무뚝뚝하게 말하고…. 평안도의 말을 쓰고 서울 말은 안 쓰거든! 말하면, 무조건 '쌍것들!'이라고나 하는데 말이에요.

평안도의 말은 '쌍' 자의 말을 안 하면 맛이 안 나요. (웃음) 정말이에요.

알아 보라구요. 평안도에서는 '이 쌍것들!' 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쌍이라는 말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둘이 하나되면 '쌍'이라구요. 나는 해석을 그렇게 해요. 어디에 가든지 그놈의 쌍놈의 자식, 쌍놈의 간나, 쌍놈의 에미, 쌍놈의 여편네…. 전부 다 쌍이에요. 왜 그런가 해서 알아 봤더니, 평안도의 사람이 쌍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러니 이상경을 찾아가는 데는 넘버 원, 챔피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안도에서 문총재 같은 쌍이론을 전세계적으로 설파할 수 있는 주인이 탄생한 것이야말로 아멘일지어다! 「아멘. 」 (박수)

천하가 다 내 품에서 녹아나게 되고, 죽었던 사람이 대번에 뛰쳐나오고, 요사스러운 일이 벌어져서 광명의 빛이 암흑세계에 비쳐서 해방의 발걸음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 줄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