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종교는 신랑 한 분을 맞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신부 종교는 신랑 한 분을 맞기 위한 것

오늘 내가 뭐 교육이고 무엇이고 다 했다구요. 교육은 간단합니다. 예수님을 잘 알고, 그와 친구가 될 수 있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것이 섭리의 뜻이라는 겁니다. 선생님이 재림주라고 선포했지요? 「예. 」 재림주가 요렇게 생길 줄 꿈에나 생각해 봤어요? (웃음) 선생님이 재림주를 선포해 가지고 무슨 이익이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익이 하나도 없어요.

보라구요. 기성교회의 교인들의 눈이 요렇게 붉어져 가지고 잡아먹으려고 한다구요. '저놈의 자식, 오늘중으로 벼락을 맞아라!'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입을 모아 가지고 욕설을 퍼붓는 줄 알면서도 왜 그런 말을 해요? '이제 선생님이 일흔세 살이 되었으니 조금 참다가 한 10년 지나서 저나라에 가면 될 텐데, 왜 저렇게 미욱할까? '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아닙니다.

지금 이 나라에 무슨 기간이 돌아와요? 「선거 기간이 돌아옵니다. 」 선거 기간이 돼요. 그 선거 기간에 대통령을 뽑지요? 「예. 」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해서 그날로 대통령이 돼요? 전부 다 안팎을 갖추어 내각을 구성해 가지고 선임자로부터 잘 상속받아서 그 모든 부속 단체가 거기에 화합할 수 있게 한 다음에 대통령을 선포해야만 행사할 수 있고, 모든 가지를 잡아서 지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제는 내가 다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 했다구요.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40년 동안 누구도 모르게 혼자 기도한 것이 7개국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한국·일본·미국·독일·영국·불란서·이태리, 이것은 꿈에 이야기해도 나오는 거예요. 아침이면 아침 대로, 점심이면 점심 대로, 저녁이면 저녁 대로 기도를 한다구요. 잠자리에 들고 깰 적마다 기도하면서 어떻게 해야 이 7개국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가를 고심한다구요.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기독교는 신부 종교입니다. 신부 종교예요. 그 외에는 천사장의 종교입니다. 3대 종교는 3대 천사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신부 종교가 6천 년 동안 준비한 것은 신랑 한 분을 맞기 위한 거예요, 몇 분을 맞기 위한 거예요? 「한 분입니다. 」 신랑 한 분을 맞기 위한 것인데, 신랑의 자격을 성경을 봐서는 모릅니다.

신랑 가운데는 나쁜 신랑도 있다구요. 좋은 신랑도 있고 못된 신랑도 있어요. 죽이지 못해서 사는 신랑도 있다구요. 그 중에서 어떤 신랑, 무슨 신랑을 맞을 것이냐? 돈만 아는 신랑을 모시고 살고 싶어요? 깍쟁이 같아서, 저녁 때 시장에 가는데 채소값 한푼 주면서 주머니에 넣었다 꺼내고 넣었다 꺼내고…. 세 번 넣었다 꺼내고, 일곱 번 넣었다가 마지못해 주게 된다면 그 아내의 가슴이 타겠어요, 안 타겠어요? 그런 남편, 돈만 사랑하는 남편을 얻어 보라구요. 거지새끼가 차라리 더 낫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