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10만 교회를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소련에 10만 교회를 세워야

보라구요. 중국의 각료들이 나를 사랑한다구요. 거기의 대사는 아무것도 몰라요. 문총재가 중국의 각료들한테 얼마나 유명한지 모른다구요. 고희 때 온 사람들 중에 72명, 국회의원으로부터 유명한 사람들이 내 이름을 가지고 사절단으로 중국에 갔다 왔습니다. 그 단장으로 갔던 사람이 부시 대통령의 선거 위원장을 했고, 레이건 대통령을 만든 킹 메이커인데 친구라구요. 이 사람이 단장으로 갔다 와서는 기가 차다는 거예요. 미국의 잘났다는 녀석들이 전부 다 문총재를 쫓아내고 감옥으로 보냈는데, 중국에 가 보니 문총재를 모택동 이상으로 존경하더라는 것입니다.

모택동은 자기 일국을 해방하기 위해서 일했지만, 문총재는 세계를 해방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인으로 취급한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치하받기가 부끄러울 만큼 치하한다는 거예요. 선생님에게 보내는 놀라운 찬사를 듣고 나서 돌아올 때 '이렇게 귀한 선생님을 전부 다 빼앗기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미국은 망해야지!' 하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사절단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애국 정신이 있어서 그런 얘기를 한 거라구요. 얼마나 기가 찰 거예요?

그래서 3차에 끝났습니다. 이것이 한 3천 명만 미국에 들어가게 되면 미국이 어떻게 되느냐? 이번에 1993년 1월 1일에 전세계 160개국의 선교사들이 소련에 입성할 것입니다. 소련 전역에 88개 중고등학교 교육구가 있습니다. 문교부 장관의 지시에 의해 가지고 교육구에 한 구마다 20명씩, 1천7백여 명의 지방 장학사들이 모여 가지고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받고 나서 전부 다 손들었다구요.

원리를 학생들의 교과서로 만들어 가지고 교육하자고 총회에서 박수 환영으로 결의해 버렸다구요. (박수) 그러면 소련의 중고등학교 전부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부터 교육해 나왔던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문교부에서 모르면 안 되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였던 수련회였습니다. 완전히 환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통일교회의 예배를 봤다구요. 이제는 학생이 많이 와서 졸업식 때나 쓰는 대강당에서 예배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곽정환은 이것을 모르지만, 선생님은 잘 알아요. 이것은 곽정환이 코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코치하니까 잘 안다구요. 유종관이, 어디에 갔어? 안기부 무슨 국장을 만나 가지고 통일교회의 문총재님이 제시한 선거법을 얘기해 달라는데, 어떻게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어? 선거법에 대해서 얘기하라고 하면 여기에 불이 나서 공중에 떠 가지고 가슴을 치며 춤추고 나갈 수 있게끔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설명하는 것을 들어 보니까 내가 듣더라도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 이래 가지고 그 일이 벌어진 걸 내가 잘 안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래서 10만 교회를 세워야 되겠다는 거예요. 몇만 교회예요? 「10만 교회입니다. 」 그러지 않고는 소련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교회 10만 개를 순식간에 세워야 되겠다구요.

보라구요. 160개 선교부에서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88개 교육구에 두 사람씩 배치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씩만 배치해 가지고 모든 중고등학교를 분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다섯 중고등학교를 맡는 것입니다. 그것이 7천5백 개 정도 될 거라구요. 그렇게 맡아 가지고 한 중고등학교에서 5백 명씩 식구로 만들자 이거예요. 식구로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서 6개월 동안 40일수련을 시켜 가지고 하계 전도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7월에는 이 학생들을 전부 다 개척 전도를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개척 전도는 다른 데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을이나 자기 동네로 가는 거예요. 고등학교는 다 있으니까 이웃 동네의 젊은 사람들이 5백 명씩 가서 그 주변을 전부 다 둘러싸고 집집마다 전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들도 문교부가 그렇게 하니 반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소련에서는 일방통행이라구요. 이의가 없습니다. 또, 부모들도 조사해 보고…. 이미 다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