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체는 불쌍한 이 나라를 살리자고 세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모든 사업체는 불쌍한 이 나라를 살리자고 세운 것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학교에서 예배를 보는데, 그 아들딸들만 가서 예배를 보라고 그러겠어요? 소문이 잘 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전부 다 달려들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5백 명을 중심삼고 한 사람 앞에 어머니, 아버지, 형제까지 세 사람씩만 데려오게 되면 2천 명이 되는 거예요. 자기까지 하면 사 오 이십(4×5=20), 2천 명 아니예요? 2천 명의 사람들이 언제나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인다고 할 때, 요만한 작은 교실에서 다 모일 수 있어요? 강당에서 모여야 한다구요. 강당에서 모인다고 하면 얼마나 불편해요? 학교는 동네에서 제일 높은 데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면 부락의 이장이나 통장까지 얼룩덜룩하게 다 엮어지는 것입니다.

러시아에는 동네에 정교회가 많아요. 그 정교회를 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오전에 예배를 보는데, 거기에는 마을의 주역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합니다. 그 교회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참석하더라도 아들딸이 아는 통일교회의 원리가 자기들이 배운 교리보다 월등하니까 설득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이 원리를 듣고 목사나 신부한테 가서 '우리 동네 교회에서 우리만 모일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12시에 모인다면, 1시나 2시에는 학생들에게 예배당을 내줘서 같이 원리공부하고 이러면 좋지 않겠소? '라고 할 것입니다. 목사나 사제가 안 된다고 반대하면 쫓아내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들의 교회예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사랑해요?

하나님이 누구를 더 사랑하고, 누가 더 하나님을 사랑해요? 나밖에 더 있어요? 통일교회밖에 없잖아요? 기도해 보라구요. 통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즉각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구러시아를 지배해 가지고 문화세계를 창건하고 세계에서 호령하던 패들이에요. 그들이 다시 문화를 복귀하려는 꿈이 있지만 지금의 러시아 정교회로써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됩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공산주의 이론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휘하려고 했습니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그 이론적인 기반 위에 있었는데, 공산주의가 무너짐으로 말미암아 공허해진 그 터전을 메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미국식의 기독교나 지금의 희랍식 정교, 소련식의 정교회를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원리가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원리가 공산주의 이론까지 다 집어먹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