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체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세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모든 기업체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세운 것

이렇게 교회가 10만 개 되었으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패들이 소련에 가서 소련어를 하면 밥 먹을 걱정 할 것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은 밥 먹을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될 날이 머지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고 뭐고 다 팔아 치워야 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통일산업이든 일화든 무엇이든 불필요합니다. 그거 해서 뭘 해요? 세계의 대통령들을 거느리고 교육할 수 있는 책임자가 이 조그만한 일화의 사장을 해먹고 세일중공업의 사장을 해먹겠어요? 아이구, 골치 아파! 불쌍한 이 나라를 살리자고 세운 것이지…. 나는 관심없습니다.

요전에 내가 어느 당을 민다고 소문이 났다구요. 정부가 좋아하는 당과 반대로 밀게 되면 은행에게 '문총재를 브레이크 걸어라!' 할 거라구요. 그때 재까닥 부도내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거 누가 가지고 가요? 은행이 가지고 간다구요.

보라구요. 백 퍼센트의 빚 중에서, 내가 27퍼센트를 갖고 있는 주인인데 73퍼센트의 남의 빚을 대신 물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천 억을 물어 줬어요. 이것으로 전부 다 교회를 지었으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똑똑히 안다구요. 그렇지만 주식(株式)을 산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마음이 들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가 망하기 전에는 안 망한다. '고 선언했기 때문에 부도낼 수 없습니다. 주주총회에서 '문총재, 제발 파시오. 부도내소!' 하면 재까닥 하는 것입니다. 자연히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기다리고 있는 거라구요. 내가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세상 같으면 부도낸다고 그랬어요. 작년 1월 초하룻날부터 문총재가 망한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통일교회가 부도난다고 소문이 났어요. 그걸 누가 지금까지 끌고 왔어요? 내가 끌고 왔어요. 내가 돈이 필요하면 쓴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에도 내가 떠나면서 뉴욕으로부터 코디악에서 1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왔다구요. 그래도 돈이 있어요.

그래, 여기서는 '부도난다, 부도난다' 했지요? 여기에 오니까 일흥에서 돈 80억 원이 없어 가지고 은행에서 부도 시간을 재고 있더라구요. 그 이튿날 부도난다고 그랬어요. 돈이 없을 줄 알았지요? 그때 재까닥 물어주니까 이상하다고 하는 거예요. 두 번씩이나 그랬다구요. 그거 부도낼까요? 이것들이 돈이 없다고 밤에 찾아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다 죽게 되었습니다. ' 이러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