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를 완전히 점령하신 어머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모스크바를 완전히 점령하신 어머님

「아버지, 내일 간다구요? 우리 딸의 전화 좀 받으세요!」 엄마, 답변해요! 뭐라고 그랬어요? 「아버지!」 누구예요, 인진? 「인진입니다. 」 엄마를 후원해 줘서 고마워요. 「어머님이 큰 승리를 하셨습니다. 좋았어요, 아버지!」 그래요. 인진이도 훌륭한 엄마의 딸인 것을 알아? 「예. 훌륭한 아버지, 훌륭한 엄마가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이젠 훌륭한 엄마, 그다음에 훌륭한 아버지가 되었어요. (웃음) 그러니까 인진이도 엄마를 대신해서 어디 가든지 이렇게 강연하는 거 문제없지요?

「어머님이 제일 잘하시잖아요? 」 엄마 아빠는 딸이 엄마 아빠보다 더 잘하기를 바란다구요. 인진이가 더 잘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영어를 못 하나, 불란서 말을 못 하나, 스페인 말까지 다 하고 있잖아? 또, 인진이가 박사가 된다면 아빠 엄마 이상을 할 수 있다구요. 젊은 사람들이니까 할 수 있지?

「예, 아버지. 」 감사하고, 내가 부탁 하나 할 터인데 들어 줄래요? 「예, 아버지!」 이제 거기서 '어메이징' 노래 한번 해 봐요! 「'어메이징' 노래를 해요? 」 기분을 내서 엄마 대신으로 해 봐요. 박수! (박수) (인진님 노래) 「감사합니다, 아버지!」 (박수) 앵콜! 이번에는 한국 노래를 한번 해 봐요! 「아버지, 한국 노래요? 」 효율이 색시가 하던 노래 있잖아? 그것을 한번 해 봐요! 「그거 다 모르는데요? 」 모르면 옆에 있는 효율이한테 가르쳐 달라고 그래요. 한 절만 해요. 아니면, 다른 것으로 해요. 「네. 」 (인진님 노래) 그다음에 거기에 누구 있어요? 「아버지, 여기 남자 가수 하나 댈게요. 남자 가수요. 」 「아버님, 저는 그 노래 2절을 하겠습니다. (김효율 보좌관)」 1절, 2절을 다시 해 봐요! 「제목은 '행복의 샘터'입니다. 」 (김효율 보좌관 노래)

통일교회가 멋있지요? 어디 가든지 다 같아요. 부모님을 모시는 자리는 똑같아요. 그다음에 누구 있어요? 「아버님, 보희입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소련의 모스크바를 완전히 점령하셨습니다. 」 그래, 얘기 좀 해 봐요! 「아주 대성공을 하셨습니다. 정말로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이 1만 명쯤 모였는데, 안에는 4천여 명밖에 들어오지 못한 것이 유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제 크렘린을 또 한번 점령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아버님, 저보고 이제 노래하라고 그러실 터인데, 어머님께 축가를 불러드렸던 사람으로 축복가정이면서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수가 지금 와 있습니다. 」 노래보다도 지금 보희가 느낀 것을 좀 보고해 봐요! 현장 보고 좀 해 봐요! 「우선, 노래 한 곡을 들으시고 제가 보고하겠습니다. 킴타레라고요, 아버님께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명성이 아주 높아 가는 가수입니다. 」 내가 사진으로 선교사와 결혼시켜 준 사람이구나! 「네, 그렇습니다. 그 선교사하고 맺어졌는데, 그 선교사도 여기에 와 있습니다. 탐이라는 사람입니다. 그 선교사는 지하에서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아내는 인기 가수로서 러시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름이 킴타레 노리타입니다. 이런 데서 노래하기는 어렵지만 참부모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그럽니다. 한 곡 하도록 하겠습니다. 」 (러시아 여가수 노래에 이어 박보희 사장의 보고. )

「밑에 내려가서 다시 연결해 드릴께요! (어머니)」 그래요. 내려가요. 「밑에 있는 식구들하고 케이크를 자르는데, 같이 노래를 불러 주세요!」 엄마가 불러야지요. 내려가서 해요? 「예, 내려가고 있어요. 한 5분 걸려요. 」 (이후 화동회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