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는 것은 접붙이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축복받는 것은 접붙이는 것

그러면 최후에 해야 할 것은 뭐냐?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이 기준입니다. 그러니 뭐예요? 어머니하고 아들딸이지요? 이와 같이 가정적으로 출발해서 그것이 커 가지고 종족·민족·국가·세계 판도를 전부 다 승리해서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 갖다 딱 돌려 놓아야 여기서부터 커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차 커져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통일교회를 중심해 가지고 먼저 있는 것이 가인적인 세계요, 나중에 있는 것이 아벨적인 세계입니다.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의 시대를 넘어가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를 배치했습니다. 이제 남북 통일을 하게 되면 국가적 메시아의 배치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게 대사들이에요, 대사.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대사들을 배치할 수 있었으면 세계는 벌써 요리를 다했다구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대사들이 가서 뭘 해요? 요즘에도 할 일이 없어서 허송세월만 하고 있다구요. 가만히 보면, 대사처럼 한직(閑職)

이 없습니다. 여기 한 대사도 왔구만! 대사의 자리가 한직이지? 「자기 하기에 달렸습니다. 」 자기 하기에 달리기는…. 한직이지 뭐!이와 같이 이중적인 것을 여기에 들어가서 고쳐야 됩니다. 참부모의 문을 거쳐 가지고 새로운 족속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그냥 그대로 새로운 족속이 벌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다 축복을 받아야 된다구요. 축복받는 것은 접붙이는 것입니다. 전부 다 돌감람나무가 되었으니 참감람나무의 순을 받아야 됩니다. 순이 뭐예요? 사람은 전부 다 어디를 잘라야 돼요? 모가지를 잘라야 됩니다. 모가지가 뿌리라구요. 안 그래요? 거꾸로 되었어요. 식물들과 비교해 보면, 전부 다 뿌리가 거꾸로 되어 있어요. 사람은 머리가 뿌리입니다.

하나님이 꼭대기 뿌리 아니예요?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어디를 잘라야 된다구요? 「목입니다. 」 목을 잘라 가지고는 뭘 하느냐? 예수의 머리를 갖다 맞춰 놓는 것입니다.

예수가 참부모지요? 그러나 실패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머리를 갖다 접붙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머리가 어떤가? (웃음) 머리가 어떻게 되었어요?

「좋습니다. 」 선생님이 말하는 걸 좋아하지? 선생님의 사상, 선생님이 가르쳐 준 사랑, 선생님이 가르쳐 준 생활, 선생님이 가르쳐 준 가정, 선생님이 가르쳐 준 나라, 선생님이 가르쳐 준 세계, 선생님이 가르쳐 준 하늘땅, 선생님이 가르쳐 준 하나님…! 하나님과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이 똑같기 때문에 위 아래의 손바닥같이 딱 맞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것은 조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숨겨진 모든 비밀적인 내용을 제시해 가지고 실체의 대상권을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에까지 확장운동으로 급속도로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나라가 한꺼번에 넘어오는 곳이 많을 거예요. 지금까지는 전도하기 힘들었지요? 「예. 」 지금 종족시대를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나라가 들어옵니다. 3년 이내에 36만쌍 결혼을 한다고 했지요? 대통령과 그 나라만 인정하게 된다면 360만쌍도 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내가 김일성을 다독거려 가지고 북한에 있는 청년 남녀를 중심삼고 '36만쌍 결혼식을 합시다!' 해 가지고 그렇게 한다면 남북 통일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그렇게 해서 북한의 36만 남자와 남한의 36만 여자를 엇바꾸면 통일돼요, 안 돼요? 일본 사람도 한국 사람하고 교체결혼하는데 남한하고 북한하고 교체결혼을 못 한다는 논리가 있어요? 김일성이 남자면 남자, 여자를 맞추는 것은 반대를 못 하게 되어 있거든! (웃음) 간단한 것입니다.

이 문을 통하려면 전부 다 어떻게 해야 돼요? 어머니의 문을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의 깃발을 들고 어머니의 문을 통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아들딸, 생명으로서 태어날 수 없는 것이 우리 인간세계의 존재의 형성 법칙입니다. 누구의 깃발을 들고…? 「아버지의 깃발입니다. 」 그것을 누가 들어야 돼요? 어머니가 들어야 됩니다. 어머니가 드는데 있어서 아들딸도 그 어머니의 깃발을 중심삼고 들었다는 조건으로 한 몸뚱이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