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지는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지고 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참아버지는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지고 와

영·미·불이 문총재 때문에 기독교 문화권을 형성하고 세계대전을 거쳐서 왔다는 말을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지금부터 40년 전에 이런 얘기를 할 때 나보고 미쳤다고 그랬겠어요, 정상적이라고 했겠어요? '정신이 돌아도 저렇게 뻔뻔스럽게 돌았구만!' 한 거예요. 내가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들어 보니 돈 사람이에요, 올바른 사람이에요? 「올바른 사람입니다. 」 이치가 닿고도 남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 하나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기독교의 2차대전 승리의 패권이 그냥 그대로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부 교회인 기독교 문화권이 신랑을 모셔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오늘날 타락한 신부로부터 태어난 아들딸들은 사탄의 피살을 이어받았습니다. 사탄 사랑으로부터 사탄 생명, 사탄 핏줄을 이어받은 것을 처리할 길이 없습니다. 그들 자체로는 회생할 길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그것을 알기 때문에 참아버지를 보냈는데, 참아버지는 무엇을 갖고 오느냐? 아무것도 안 가지고 옵니다. 알몸으로 오지만, 그분은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거짓아버지가 생겨나서 거짓사랑이 출발했으니,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무엇이라구요?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입니다. 」악마가 거짓사랑과 거짓생명을 뿌렸으니, 다시 한 번 부활하기 위해서는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이어받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이론적으로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느냐?

접붙이는 방법 외에는 인간을 회생시킬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 접붙이는 데는 무엇을 잘라야 된다구요? 몇천 년 묵은 이 돌감람나무의 뿌리를 잘라야 됩니다. 이 뿌리를 잘라야 되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가만히 보니까 통일교회의 참감람나무의 눈이나 가지가 돌감람나무의 눈이나 가지와 같겠어요, 틀리겠어요? 6천 년 된 돌감람나무나 새로운 참감람나무를 보게 되면 똑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미친 것이 뭐냐? 눈 하나를 가지고 와서는 수천, 수만 년 된 돌감람나무의 눈과 바꾼다고 전부 자르라고 하니 그거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안 믿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는 대성통곡이 벌어지고 '우리 집안을 망치기 위해서 요사스런 문 아무개라는 협잡꾼한테 속았구나!' 하면서 얼마나 욕을 많이 했겠어요? 그 어머니 아버지로서 나를 죽으라고 생각하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가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통일교회에 들어갔다고 밤낮 소동이 벌어지고 집을 나가라느니 쫓아낸다느니 하니 그 문중이 좋아했겠어요, 안 좋아했겠어요? 통일교회에서 왔다고 하면 왜 그렇게 그 동네가 죽고 못 사는지…. 야단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해서 쫓겨난 사람은 한번 손 들어 봐요. 그래, 다 반대했지요? 지금도 반대해요? 거기다 또 합동결혼식이에요.

(웃음) 어머니 아버지의 승낙도 안 받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곽정환도 있구만! 곽정환 색시의 친정 아버지가 강원도에서 사범학교의 교장선생님이라고 해서 저명인사가 되어 있는데, 그 두 딸이 통일교회에 들어가서 장녀는 곽정환이랑 결혼식을 시켜 줘 가지고….

그러니까 청첩장을 누가 냈느냐 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내 준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내 주는 거지! 그다음에 어머니 아버지가 왔어도 '통일교회의 예식을 따라서 예복을 입고 오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합니다. ' 한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망나니가 어디 있어요? 용서할 수 없는 망나니지요. 그것을 누가 모르고 했어요? 나 그런 것 다 아는 사람입니다. 모르고 하면 그건 욕을 먹어도 싸지만, 다 알고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천년 만년 역사에 있어서 부모 이상 감사할 수 있는 기준을 알았기 때문에…. 그 일가의 복 중에 그 이상의 복이 없는 것을 내가 알고 하는 것입니다. 큰소리해 봐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청첩장을 받고 안 올 수 있어요? 참석하라고 해서 오긴 왔는데, 예복이 없으니 할 수 있어요? 자기의 딸이 결혼식에서 웨딩 마치를 하는데, 그거 못 보면 아버지로서 한스럽고 그 일대에 있어서 딸 앞에 면목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예복을 빌려 입었는데 바지는 시커먼 양복 바지를 그냥 입고 와 있더라구요. 내가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을 다 압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유명한 사람인데, 어떤가 보자 했다구요. 곽정환하고 자기의 딸이 나오는데, 나를 보더니 욕은 못 하고 입이 이러더라구요.

(웃음)

이렇게 해서 예식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사람은 고인이 되었고 그 아들딸의 손주가 다 잘 되었지요? 나중에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제물이 되어 가지고 갔습니다. 통일교회를 여태까지 잘 믿다 가지 않았어? 「예, 그렇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그래서 곽정환을 누구보다도 훌륭한 구세주로 생각했지요? 「예, 감사합니다. (곽정환)」 감사해? 그런 꼴불견을 얼마나 많이 봤나?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돈을 받았어요? 내가 전부 다 불러다가 결혼식을 다 해줬지요. 그렇게 해서 나한테 무엇이 생겼나요? 욕밖에 없습니다. 길가에서 만나게 되면 '이 녀석, 죽어라!' 하던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죽기 위해서 그랬어요? 복 주기 위해서 그랬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