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랑의 마음은 천년 만년 가도 좋아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랑의 마음은 천년 만년 가도 좋아하는 것

여러분, 어머니가 훌륭해요? 아버지의 말을 잘 들어서 훌륭해요? 어떤 거예요? (웃음) 어머님이 마음대로 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제멋대로 되었을 거라구요. 어저께 모임의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미국 50개 주에서 강연회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전체 앞에서 '어머니가 지금까지 수고했는데 또 이 일을 시켜야 되겠소, 말아야 되겠소?' 한 거예요. 그래, '시키시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할 수 없으니…. 1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모든 것을 선생님이 청문회를 하는 것같이 해서 물었기 때문에 한다고도 못 하고 안 한다고도 못 했습니다. 하고 안 하는 것은 어머니에게 특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라!' 했는데, 안 하게 되면 선생님이 곤란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말이란 게 참 이상하다구요. 한번 잘못 말하게 되면 걸려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서로 안 보면 못 산다고 야단하다가도 말 한마디를 잘못하게 되면 틀어져 나간다구요.

그래서 말이란 게 무서운 것입니다. 눈짓 하나로 틀어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관의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오묘해요? 아까 말한 대로 선악이 거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눈짓 한번 잘못하게 되면 세상이 파괴되는 것이고, 눈짓 한번 참고 넘어가게 되면 세상에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대인관계를 중심삼고 몇 사람을 기쁘게 했느냐 이거예요. 어제의 기록에는 열 사람을 기쁘게 했는데, 오늘 기록에는 열다섯 사람을 기쁘게 했다면 하늘편에 한층 더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24시간 모든 사람이 기뻐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그것은 지식을 가지고 말해도 좋아하지 않고, 돈을 가지고 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또, 권력을 가지고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마음이에요. 위하는 사랑의 마음은 천년 만년 가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맞아요?「예.」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에서는 남을 위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돈을 모으는데, 자기를 위해서 모으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남을 위해서 모으라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돈을 모으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이 나라가 바르게 되기 위해서라면 내 재산을 모두 나라에 넘겨 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의 모든 회사를 부도내고 나라에 모든 것을 바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 내 재산을 전부 팔아 가지고 그 돈을 써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통일산업의 자산은 27퍼센트밖에 없어요. 73퍼센트의 빚을 물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치리하고 있는 거예요. 세상 사람 같으면 팔아 가지고 은행빚에 대처하고 그 나머지 돈을 수습하려고 하겠지만, 나는 돈에 관심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있으면 북한을 살려주는 데 투자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거예요. 20년 동안 정성들여서 쌓은 탑이 하루 저녁에 무너지더라도 나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나 그런 사나이예요. 곽정환, 알겠어?「예.」푼돈을 모아 가지고…. 거지노릇은 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또, 내가 북한을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그 이상의 재산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 가정당을 만든 것은 무엇 때문이냐? 북한이 이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구요. 이 가정당만 만들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가정당은 여자를 중심삼고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원리적으로 다 알고 있지요? 이런 이론을 가지고 부정할 수 없는 역사성이 논리체제로 되어 있으니까, 똑똑한 사람은 받아들이지 말라고 해도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통일교회의 담을 형무소같이 높이 쌓더라도 그것을 타고 넘어오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무진장 들어온다구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40년 광야시대를 거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많으면 데려가기가 얼마나 불편해요? 패거리들이 많을수록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투자했던 그 돈을 통일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썼다면 통일교인들의 수가 수백만은 되었을 거라구요. 그러나 수백만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수십만만 데리고 광야시대를 거쳐야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