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으로 뿌렸던 것을 세계적으로 열매맺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개인으로 뿌렸던 것을 세계적으로 열매맺어야

그래서 오늘 아침에 무엇을 얘기했느냐? 무엇을 팔아서라도 전부 빚을 청산하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부모님이 성별해 가지고 하늘 앞에 헌납한 것을 자식들 때문에 팔 수 있어요, 없어요? 조업전(祖業田)을, 조상으로부터 이어받고 선대로부터 상속받은 것을 자식들을 좋게 하기 위해서 팔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팔기 위해서는 조상 앞에 '이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보다 나라가 망하게 되었으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조의 재산도 팔아야 되겠습니다.' 할 때, 선조들도 '오냐! 네가 충신의 도리를 아는구나. 그렇게 해라. 옳지'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모든 것을 청산하는 것은 문총재가 돈을 위해서가 아니예요. 나라를 위해서 청산한다는 것입니다.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 청산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청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일중공업을 팔고 일화를 팔아 가지고 남북통일의 자금으로 쓰자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남한을 대표해서 바쳤던 것을 남북통일을 위해서 팔더라도 하늘이 참소를 안 합니다. 그렇게 더 큰 목적을 위해 희생하게 될 때는 부모라도 그것을 찬양하지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가 지시한 것입니다. 지시한 것이 뭐냐? 이 주변 국가들, 일본을 움직이고 소련을 움직이고 중국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남북통일을 주선하자는 것입니다. 그 책임자를 임명하고 왔다구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니 여기에 늦었다구요.

그 자리에서 무슨 제의를 했느냐? 선생님이 대한민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살았던 곳은 앞으로 성지가 됩니다. 조국의 땅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선조들이 남긴 유적이 많이 곳이에요. 유적으로 남길 수 있는 세계의 성지와 성물은 나라를 위하더라도 팔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때문에 팔 수 없습니다. 그것을 팔려면 통고해야 돼요. 모든 전부를 책임지고 통고하고 팔아야 됩니다.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1세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1세시대와 2세시대는 다릅니다. 1992년까지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해와권 민주세계와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기독교는 유대교와 마찬가지요, 기독교 문화권인 미국은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입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 대신 연장된 기독교와 미국은 하나님편이에요. 그런데 기독교는 아벨 입장이고, 미국은 가인 입장입니다.

그러면 가인 아벨이 합해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가인과 아벨을 품고 지옥으로 갔다구요. 이것을 복귀하려면 개인으로 뿌렸던 것을 세계적으로 열매맺어 거두어야 됩니다. 그런데 2차대전 당시의 연합국을 보면, 해와 국가는 영국이고 아벨 국가는 미국이고 가인 국가는 불란서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향해 갔지만 이 셋이 합해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해와 가인 아벨이니만큼 이것을 중심삼고 지옥에 갔던 것을 세계적인 열매로서 승리해야 합니다.

추축국도 마찬지입니다. 일본, 독일, 이태리가 2차대전의 사탄편 추축국입니다. 사탄편적 해와 국가, 사탄편적 아벨 국가, 사탄편적 천사장 국가입니다. 그래서 사탄편적 천사장 국가인 이태리는 언제나 왔다갔다하고, 하늘편적 천사장 국가인 불란서도 언제나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변하기 쉽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나라는 소매치기가 많은 거예요.

2차대전을 중심삼고 독일과 일본이 무엇을 했느냐? 기독교 국가를 파멸시키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하늘편의 국가들을 힘으로 없애 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이게 2차대전이라구요. 사탄 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대신한 기독교 문화권에 대한 대항 전쟁이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입니다. 소련 공산당도 마찬가지예요. 무신론이 유신론을 파괴하려고 했습니다. '노동자 농민의 해방'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부르주아를 타도해라! 추방해라! 총으로써 탈환해야 한다!' 해서 피를 앞세우고 호소하는 것이 소련 공산당입니다.

악마는 그렇게 선한 사람의 피를 흘려 왔습니다. 로마가 4백 년 동안 얼마나 기독교를 피 흘리게 했어요? 이 싸움은 선악의 투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사는 선악의 투쟁사'라는 말을 여기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몸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