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수고를 내가 책임져야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하늘의 수고를 내가 책임져야 해

그렇기 때문에 40년 동안에 다시 찾아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에 있는 모든 사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담, 가정적인 담, 종족적인 담을 헐어야 해요. 세계적인 판도를 대표한 개인적인 담들이 나를 공격했다구요. 모든 사람들이 부정하는 가운데 있어서 이들을 구하기 위한 것이 2세들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면 3세입니다. 그래서 2세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삼고 교육을 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연령인 16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타락하지 않은 본성이 살아 남아 있기 때문에 그들은 내가 몇 마디만 해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삼고 나온 거예요. 부모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도시락 밥을 싸 가져와 가지고 우리 전도사들을 키워 나왔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3세들이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1세와 2세를 넘어서 3세들이 우리 통일교회의 전도사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학생들이 연합해서 도시락 세 개를 갖다 놓으면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을 먹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서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는 참 기가 막힌 사연이 많아요. 그것도 들켜 가지고 반대를 받으니 대문으로 다닐 수가 없어서 개구멍을 통해 가지고 도시락을 갖다 준 거예요. 야간에 그런 놀음을 하면서 통일교회가 발전해 온 것입니다. 알고 보면 통일교회라는 곳이 무서운 단체입니다. 하늘이 그렇게 코치하는 거예요. 그것을 하고 싶어서 했던 게 아닙니다. '너, 이렇게 이렇게 해!' 하는 직접 명령을 받고 행동했기 때문에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는 한 이 길을 배반할 수 없습니다.

일본 멤버 중에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한국어는 본국어입니다. 한국어를 모르니까 선생님이 말씀한 것도 전혀 모르지요? 자녀들이 아버님의 말을 모르는 것 이상 부끄러운 것은 없습니다.

세계적인 개인의 담, 세계적인 가정의 담, 세계적인 종족·민족·국가·세계의 담을 세계를 편답하면서 다 넘어선 것입니다. 그렇게 오색 인종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면서 이 길을 가려 나온 것입니다. 부모의 눈물이 앞서고, 그 아들딸의 눈물과 더불어 이 고개를 넘기 위해 40평생을 허송세월한 거예요. 원래는 선생님이 40세에 영광 가운데 천하를 편답해 가지고 만국의 지도자들을 주름잡고 다녀야 됩니다. 그런 연령에 십자가의 길이 웬말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체형으로 보더라도 고생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손도 작고 발도 작아요. 여자의 발 같다구요. (웃음) 어제 귀에 귀지가 붙었는지 딸랑딸랑 해서 그것을 꺼내려고 병원에 갔었는데, 병원장이 종합검진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를 뽑아야 했는데 피를 뽑으려고 하니까 여자의 몸처럼 핏줄이 안 보이더라구요. 이것은 귀골로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고생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툭툭 튀어나온 사람들은 고생을 해야 됩니다. 체형적으로 봐도 고생하게 안 되어 있고, 사주관상을 보더라도 고생하게 생겨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궁둥이가 커요, 남자인데도. (웃음) 궁둥이가 큰 사람은 앉아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타고나기를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타고나지 않는 놀음을 왜 했느냐? 이런 준비된 기반을 전부 다 빼앗겨 버리고, 기독교 문화권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이런 신세를 만들어 놓았으니 그것을 누가 책임져야 돼요? 나 때문에 준비했던 하늘의 수고를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폐허가 된 일본을 해와국으로 택한 것입니다.

일본이 47년 동안에 세계의 경제왕국이 된 것은 일본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해와국으로 택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해와가 잃어버린 만물을 찾아올 수 있는 종합기지가 되었기 때문에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권을 쥐게 되었던 것입니다. 독일이 그렇고, 미국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본, 미국, 독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