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正道)를 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정도(正道)를 가는 것

선생님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이번에 북경에 들어가서 대회한 것을 알지요? 오늘 0시 집회 때 박보희의 보고를 들었어요?「예.」거기는 현재 공산당의 판이라구요.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인민대회당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론적으로 하나님을 들어서 제겨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군이 반대하고 당이 반대한 거예요. 거기에 등소평의 장남이 와 가지고 '너희들, 문총재를 알아? 그의 사상도 모르지 않느냐! 내가 알고 보니까 굉장하더라. 거기에 비하면 모택동의 사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공산주의 사상도 아무것도 아니다!' 하면서 냅다 밀어 제낀 것입니다.

중화전국부녀연합회라는 것이 뭐냐 하면 여성동맹이에요. 여성들이 합해 가지고 남자의 다리를 드는 거예요. 공산당에서는 여자가 먼저 개방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중에 21퍼센트가 여자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알긴 알아요. 여성해방운동을 거기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도 전부 남자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자 같은 여자가 없지요. (웃음)

우리 어머니가 가서 이번에 강연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 있어서 여성다운 여성으로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은 여자 남자가 동등권인만큼 남자가 하는 일을 여자도 해야 된다고 해서 여자도 남자와 같이 총을 쏘고, 군사훈련도 남자같이 합니다. 어머니가 가 보니까 여자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더라는 거예요. 전부 다 중간치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비로소 아시아에서 여성다운 여성의 본을 봤다고 하는 것이 어머니입니다. (박수) 그래서 새로운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그게 어떤 판국이에요? 어떤 판인데 어머니를 그 판에 들여보냈느냐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종말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전체를 파괴시키기 위한 현상으로 끝장을 보는 것입니다. 미국도 내가 구해 주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다 망했어요. 교회에 가 보면 나 같은 칠십 된 사람도 없다구요. (웃음) 그 세계에 가 보면 전부 내일 모레 공동묘지에 갈 할머니들만 앞에 앉아 가지고 '나, 살려 주소!' 그러고 있습니다. 형편이 무인지경이라는 것입니다. 다 망했습니다. 그것을 살려 주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나는 그들을 살려 주겠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애급에 가 가지고 세계적인 판도를 닦은 줄을 몰랐다구요. 딱 그와 같습니다. 문총재를 한국에서는 전부 못된 녀석이라고 했지만, 요셉과 같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처음에는 열한 형제가 전부 요셉을 잡아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이 못살게 될 때 찾아와서 열한 형제가 전부 요셉을 찾아와서 굴복했지요? 창세기를 보라구요. 요셉은 형님들에게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때문에 복수를 못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성교회를 복수하고 싶지만 하나님 때문에 못 하는 것입니다. 요셉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쫓겨나게 된다면 갈 데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문총재를 찾아올 거라구요.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선생님은 요셉과 같은 태도를 취하겠다고 결정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들이라구요. 굶어 죽게 되었으니, 거지와 같이 되었으니 찾아오면 구해 주지 않을 수 없다구요. 원수의 나라라도 먹여 살리는데 형제가 되었으니 진수성찬을 대접해 가지고 과거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은 형제들이 싸워서 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피를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기 때문에 문총재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를 보라구요. 문총재에 대해 별의별 얘기를 하고, 매일같이 통일교회가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별의별 노릇을 다 하고 있다구요. 그 사람들의 비밀을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반대하던 목사들을 전부 내사해서 다 알고 있어요. 보따리를 들추게 되면 전부 왱가당댕가당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을 안 해요. 형제격인 종교인들끼리 싸워서 이익 될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 규합운동을 위해 그들을 앞세워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천대받았는지 모릅니다. 종교인들이 '문총재가 우리 교단을 전부 말아먹기 위해 들어온다.'고 했다구요. 또, 기성교회에서 문총재가 정부를 이용해서 전도하려고 한다 하는데, 천만에! 문총재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그런 수단과 방법을 통해 가지고 전도하려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싸운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숨겨 놓고 할 줄을 몰라요. 정도(正道)를 가는 것입니다. 정면 충돌해서 이겨낸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북에 갈 때도 감옥을 바라보고 갔고, 일본에 갈 때도 감옥을 바라보고 갔고, 미국에 갈 때도 감옥을 향해 갔습니다. 안 들으면 들이치는 것입니다. '2억 4천만의 미국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내 말 안 들으면 들이 제길 것이다.' 이랬어요. 결국에는 싸움에서 누가 이겼느냐? 문총재가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