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는 원수라는 개념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게는 원수라는 개념이 없어

보라구요. 지금부터 40년 전에 '영·미·불이 전부 문총재한테 굴복해야 한다!'고 했을 때 누가 믿었어요? 그것을 누가 믿었어요? 영·미·불이 하나님과 아버지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아버지의 입장에 있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사탄은 이와 반대지요? 사탄하고 아담이 하나되어 가지고 지옥에 갔으니 세계적인 판도의 승리적 패권자로 오신 아버지가 메시아입니다.

이것(영·미·불)은 신부권입니다. 잃어버린 해와와 가인 아벨이에요. 이들이 하늘편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와 가지고 본연의 이상적인 남편과 이상적인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이 땅 위에 메시아로 오시는 아버지를 모셔야 합니다. 아버지가 메시아라구요.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문총재와 하나되었더라면 선생님이 40세에 천하통일을 이루었을 것이고, 한국은 세계의 장자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문총재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내가 그동안 기도를 안 하고, 난국 때에 나타나서 싸워 주지 않았다면 이 나라는 벌써 다 날아갔을 거라구요. 여러분, 동의대학 사건 알지요? 그거 누가 컨트롤했는지 알아요? 내무부 장관은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었고, 노태우 대통령은 '아이구, 큰일났군!' 이러고 있는 판국인데 내가 들어서서 조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책임진 것입니다. 내가 있는 한 한국은 망할 수 없습니다. 한국을 망치는 날에는 내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팔아먹게 되면 찾아와서 들이제길 것입니다.

남북을 통일시키기 위해서는 1대가 아닌 일생을 바쳐서 이 싸움을 해야 합니다.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남한 북한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남북은 가인 아벨입니다. 하나님과 악마입니다. 이제 가인권은 전부 없어져 버렸습니다. 중공, 소련 등 공산권이 다 없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김일성뿐입니다. 그렇지만 김일성을 때려잡으려고 하지 않아요. 아벨이 동생이고 가인이 형님입니다. 가인인 김일성을 살려 줘야 합니다. 하나님으로서는 죽여서는 안 됩니다.

남한에서는 김일성을 잡아다가 교수대에 목잘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좋은 차나 좋은 비행기에 태워 가지고 세계로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가 얼마나 악했는가 하는 사실과 몇백만 명을 자기 손으로 죽인 죄를 알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하여 원수를 사랑하는 입장, 한국을 사랑하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한국은 만국의 왕 중의 왕이요, 한국 민족은 선한 민족 중의 선한 민족이라고 선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를 죽이는 게 좋아요, 한국을 선한 나라, 선한 사람들이 사는 본향의 고향이라고 선전해 주는 것이 좋아요?「본향의 고향이라고 선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일성이 1987년 2월에 고르바초프를 만나 가지고 문총재 살해계획을 세운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쿠무라 사건입니다.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파송해 가지고 암살계획을 실행하다가 적발된 사건이 끝나지 않은 와중에 내가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갔던 것입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미국의 조야의 사람들은 '그런 호랑이의 굴을 자기 발로 찾아가느냐? 제발 가지 말라!'고 합니다. 거기에 대해 누구한테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놀라 자빠질까 봐 얘기도 안 했습니다. 누구도 모르게 가 가지고 담판하는 것입니다.

그때 원고를 쓰라고 지시를 내렸더니 전부 다 고르바초프를 찬양하고 소련을 찬양하는 내용을 썼더라구요. '퉤퉤! 아니야! 소련은 응당 망해야 되고 고르바초프도 하나님의 뜻 앞에 있지 않으면 망한다!' 하고 쓰라고 했습니다. 내가 눈앞에서 통고했습니다. 종교를 개문해야 한다고 말이에요. 목전에서 그렇게 하면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지 않으면 망한다고 통고했습니다.

소련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고르바초프를 구해 준 사람들이 문총재에게 교육받은 대학생들입니다. 3천 명 이상이 동원되어 가지고 탱크부대에 맞서서 싸운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문총재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의 문교부 장관이 나를 치하하면서 고마워한 것입니다. '문총재가 교육한 사람들이 없었으면 소련은 날아갔을 것입니다. 공신의 기반을 닦으신 분은 당신이십니다.' 하더라구요.「아멘!」(박수) 그런 말을 처음 듣지요? 그런지 안 그런지 알아보라 이거예요. 세상을 모르고 지껄이는 똥개 새끼들을 다 치워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