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에는 3대 조건이 필요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탕감에는 3대 조건이 필요하다

작년에 2천5백 곳의 부흥회를 중심삼고 미국 구국운동의 방향을 잡아 놓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기독교가 살길은 통일교회의 문총재를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관(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기 한국 기성교회의 패들은 똥개같이, 우물 안 개구리같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세계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동쪽은 지금 아침인데, 저 아래는 밤중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해가 뜨는 날에는 다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문총재는 해를 맞이할 수 있지만 자기들은 해를 맞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대통령이 나왔다는데, 어디 나라를 잘 다스리는지 내가 지켜 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로 가는지 맞출 수 있어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 광야에 쫓겨났으니 쓰레기통에서 재개해 가지고 선생님이 하나님을 모시고 가야 됩니다. 세계적인 싸움을 해 가지고 40년 동안에 6천 년 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민을 중심삼고 4천 년 섭리지요? 그 섭리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숫자도 맞아야 됩니다. 그러나 내가 4백 년을 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40년 동안, 일대(一代)에 탕감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이 죽지 않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기준까지 전부 다 탕감해 가지고 승리적인 패권을 쥐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을 일대에 청산지어야 됩니다. 그것이 40년입니다. 1945년에 플러스 7년을 해 가지고 1952년까지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문화권이 이것을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으니, 40년 기간을 중심삼고 1992년까지 세계의 모든 것을 끝내야 됩니다. 이것을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넘어가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이 필요합니다.

탕감조건에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했지요?「3대 조건이 필요합니다.」3대 조건이 뭐예요? 첫째는 중심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에는 기간과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조건물이 뭐냐? 해와입니다. 신부권입니다. 제물은 세 가지입니다. 그다음에 중심 인물은 누구냐? 제사장의 입장에 있는 선생님입니다. 그다음에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40년 동안 이것을 안 넘어가면 안 되니까 이것을 단축시켜서 80년대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여러 가지 복잡한 사연들을 수습하느라고….

보라구요. 내가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갈 때 기쿠무라 사건이 있었습니다. 1987년에 김일성하고 고르바초프가 비밀리에 공산세계 파탄의 괴수라고 알고 있는 문총재의 암살 계획을 세워 가지고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파송했습니다. 그것이 하늘이 보우하사 도중에서 검열하는 순사들에게 발각된 거예요. 그게 계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다가 오는데 옆에 들고 있던 쇼핑백에 무엇이 들었는지 자꾸 보고 싶더라는 것입니다.

그 쇼핑백에 무엇이 들어 있었느냐? 폭탄이 들어 있었다구요. 그것도 12층 빌딩이 날아갈 수 있는 폭탄이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이게 뭐냐고 하니까, 그 사람들이 쇼핑을 갔다 온 거라고 한 거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폭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잡힌 것입니다. 그 사건에 대한 수사도 끝나지 않고, 재판도 끝나지 않은 와중에 내가 모스크바를 찾아간 것입니다. 결단을 보기 위해서는 가야 합니다.